각종 운동프로그램 진행하는 역할 수행

[뉴스프리존,광주=하경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국민의 건강생활 유지·개선을통한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경로당 등 시설을 중심으로 운영중인 건강백세운동교실 사업에동참할 운동강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초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처하고자, 운동을 통한 신체기능 저하방지와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해 2005년부터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강사는 경로당 등 시설을 방문하여 신체운동 향상을 위한 각종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에 따르면 2018년에는 전국 9만 여명의 어르신이 경로당 등 4천300개 시설에서 건강교육을 포함하여 요가, 실버체조 등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광주지역본부 관내(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는 586개 시설(35,880회)에서 약 9,700명이 건강백세운동교실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건강백세운동교실 참여 연령층을 확대하여 관내 시설 31개소에서 청·장년층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에도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약 600개 시설에서 건강백세운동 교실을운영할 계획이며 운동강사 모집인원은 270명이다.

운동강사 모집 접수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격기준 및 제출서류, 모집인원, 선발방법 등은 국민건강보험 건강iN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강습을 희망하는 지사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원길 광주지역본부장은 “공단의 비전인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에 걸맞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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