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에서 박준석 학생이 연기하는 모습/사진=세종대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박준석(연극학전공·16) 학생이 연기상을 수상했다.

2인극 페스티벌은 2명의 배우가 자신의 몸과 열정적인 영혼으로 이끌어 나가는 독창적인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24팀의 대학 참가자들이 경연에 참가해 각 팀 마다 각각 다른 주제로 연기를 선보였다. 세종대 박준석 학생은 영화 ‘퐁네프 연인들’을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연극 형식으로 재해석했다.

2인극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박준석 학생은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결과물이 아니다”며 “성공적인 연극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상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전공은 매년 꾸준히 전국 단위의 대학연극제에 참가하여 개인상 부문 및 단체상 등의 수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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