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언어.세대 다른 60명 시민이 다양한 문화의 이해 표현 나서

‘풀울림’은 오는 13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마포아트센터에서 ‘지구시민뮤지컬(A COMMON BETA)’을 공연한다. (사진제공=풀울림)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우리들의 세상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4개의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경경비대가 지키는 가운데 사람들은 서로의 대륙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각자의 문화에 뿌리내려 만들어진 다채로운 노래와 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2016년 비영리단체로 창립한 ‘풀울림’은 오는 13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마포아트센터에서 ‘지구시민뮤지컬(A COMMON BETA)’을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다양한 문화의 이해-다름을 이해하는 것’을 작품 테마로 전쟁의 잔폭함, 생명의 소중함, 어어져내려오는 가치 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무엇이 소중한지를 참가자들과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풀울림 조미수 대표는 “문화도 언어도 세대도 다양한 60명의 시민이 그려내는 성장뮤지컬로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앞서 2015년 처음으로 일본 NPO 커먼비트와 풀울림이 한국에서 공동주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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