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종이끈 예술을 세계 최초로 창시

 

▲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열린 김하리 작가 작품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앞으로 한국의 닥종이끈 예술을 더욱 발전시켜 한국 미술을 세계화 하는 일에 힘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김하리 작가의 개인전<감정의 향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닥종이끈을 소재로 그림 그리는 김하리 작가의 개인전 전시에서는 천 년 동안 변하지 않아 내구성이 큰 닥종이끈으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고, 의미를 부여하는 개념주의 미술을 가미하여 또 다른 추상화 세계의 문을 열었다.

또한 22점의 작품마다 스토리텔링하고 <감정의 향연>에 몰입할 수 있게 기획하여 그림의 이해에 온기를 불어 넣어 주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김 작가는 캔버스 위에 닥종이끈으로 그리는 닥종이끈 예술을 세계 최초로 창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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