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서울= 김태훈기자]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관측 이래 최악의 상황까지 갔던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15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사상 처음으로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적용 중인 가운데, 샛강 건너에서 바라본 여의도의 고층 빌딩들이 먼지 속에 잠겨 뿌옇게 보인다. 호흡기 내과나 가정의학과 등엔 급성 환자가 늘었다.
김태훈 기자
ifreet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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