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선임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올해 상반기에 교육공무직원 694명을 채용한다.

‘교육공무직원’이란 공무원 신분이 아닌 근로자로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며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이다.

이번 채용규모는 돌봄전담사, 교육실무사, 유치원 에듀케어강사 등 15개 직종 총694명이며 그 가운데 65명이 장애인으로 채용된다.

16일부터 7일간 채용 공고기간을 거쳐  23일부터 이틀간 각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교육공무직원 채용방식이 2016년부터 학교장 채용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매년 상·하반기(매년 3·9월)로 나누어 신규채용을 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교육공무직원 2545명이 무기계약으로 채용되어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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