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 근로자 국비무료로 2019년 관광통역안내사(관광국사, 관광자원해설) 시험대비과정을 개강한다 [사진제공=토픽코리아]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을 위해 2019년 1월 23일에 근로자 국비무료로 2019년 관광통역안내사(관광국사, 관광자원해설) 시험대비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재직자 및 구직자면 근로자내일배움카드(재직자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면 여행사, 호텔, 해외여행업계, 통역사, 항공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가능하다.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관계자는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근로자들도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고용보험 의무가입 대상이지만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중소기업 또는 비정규직 근로자들도 직업훈련포털에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듣고 싶은 훈련과정도 검색할 수 있다. 훈련비는 1인당 연 150만원(5년간 225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한번 발급된 내일배움카드는 최대 3년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한류열풍, 다문화 가정의 증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는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며 한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안내해주는 관광통역안내사의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무자격 가이드가 성행하면서 ‘통역가이드 유자격자 의무고용법’이 발효되어 통역가이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를 여러 여행사 및 호텔, 항공사 등에서 우대하고 있다.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한류열풍으로 직업시장에 변화가 생기고 있으며 관광통역안내사 대비과정은 재직자 국비지원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령으로 발급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학력, 국적, 연령 등 제한 없이 응시 가능하다.

관계자는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은 공인어학성적 >> 1차필기시험 >> 2차면접시험 이 세절차로 진행되고 있다”며 “공인어학성적 제출 시 해당하는 언어 종류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니어 중 1개를 선택해야 하며, 성적을 제출할 때는 반드시 2년 안에 취득한 성적이 인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두번째 단계인 필기시험은 관광국사, 관광학개론,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총 4과목이 해당 과목이다. 객관식 4지선택형으로 문제가 출제되며 합격기준은 과목당 40점, 평균 60점 이상 득점이다. 마지막으로 면접시험으로 지원한 외국어와 한국어로 관광 실무상식과 가이드로서의 소양이 평가 대상이며 1인당 10~15분 내외가 소요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토픽교육센터에서는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1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 임상심리사2급, 직업상담사2급, 국제무역사,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근로자내일배움카드(재직자내일배움카드)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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