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미세먼지 등 환경현안에 대해 한·중 양국간 환경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환경부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3차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를 열어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뉴스영상 갈무리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오는 23∼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3차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열어 양자·지역·글로벌 차원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공동위에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황사, 수질오염 예방과 관리, 환경산업과 기술, 해양오염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공동위와 연계해 오는 22일에는 공동위와 연계해 제3차 한·중 환경협력 국장회의와 제1차 한·중 환경협력센터 운영위원회가 열린다. 공동위에서는 양국 관심사항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및 황사 ▲수질 오염 예방 및 관리 ▲환경산업과 기술 ▲해양오염 대응 ▲지역 차원 환경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국장회의는 지난 2016년 일본에서 ‘한·중 환경협력 강화 의향서’를 체결한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운영위는 2018년 6월 한·중 환경협력센터가 개소한 이후 처음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