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기전이 전문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과기전]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지난해 4년제 대학 62.6%, 전문대 69.8%로 졸업자의 취업률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취업불황 속에서 고등학생을 비롯한 대학생, 취업준비생에 이르기까지 미래 유망 직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항공정비사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항공정비사의 경우 임금 및 복리후생 등 보상영역 1위, 근무여건 4위, 고용안정성 1위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높은 연봉과 긴 정년이 보장되는 유망 직업으로 분석됐으며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항공정비학과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항공정비사 사관학교 한국과기전(이하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과정 및 항공시스템정비과정은 물론, 항공정비면허과정, 항공정비부사관과정, 항공정비드론운용과정 등 항공정비 맞춤형 단일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과기전은 맞춤형 항공정비 단일특성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30년 이상의 항공정비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교수진과 더불어 중/대형기 및 B737 기종 정비교육이 가능한 우수한 실습시설을 구축하고 국토부인가 B737 기종한정 교육, 국가기술자격증 항공산업기사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었다.

그 결과 아시아나 항공, 이스타 항공, 티웨이 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국내 항공사 정비파트 항공정비사로 취업을 나아가고 있으며, 공군/해군/육군/해병대 항공정비 기술부사관으로도 매년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STC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내신과 수능성적 미반영으로 인적성면접 70%, 학업능력평가 20%, 신체검사 10%(색약 및 색맹 지원불가)를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지원과는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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