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일명 공수처의 설치를 촉구하는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여야는 속히 공수처를 설치하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청와대 청원은 단 9일 만에 21만여 명이 동의하며 한 마음으로 공수처 설치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비대해진 검찰과 법원권력을 국민으로 되돌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의 시작점이다."리거 강조했다.

다음은 브리핑 내용이다.

청원 게시글에 적시된 바와 같이 공수처 설치는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한 최적의 방안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는 대통령 주변 특수관계인, 가족 등의 권력형 비리를 감시하고 권력을 투명하게 하는 사정기구의 측면도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는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정권을 만들기 위한 문재인정부의 의지임을 밝힌바 있다.

국민이 힘을 모아 공수처 설치를 외친만큼, 이제 국회가 그 외침에 응답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와 함께 올바른 검찰과 법원개혁을 위한 공수처 설치는 물론 각종 개혁입법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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