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사진=민주당 제공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한국사회 혐오와 차별에 대한 현상 진단하고 '혐오와 차별을 넘어 포용과 통합의 새로운 100년'이란 주제로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은 오는2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혐오와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토론회’ 중 1차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자리는 전국청년·대학생·여성·장애인 위원회와 박주민·김해영·남인순 최고위원이 공동주최한다.

우리 사회의 갈등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혐오와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본 토론회에서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혐오와 차별 현상들에 대한 진단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해찬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홍성수 숙명여대 법과대학 교수, 김정학 국가인권위원회 혐오차별대응기획단 팀장, 박미숙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발제 및 종합토론은 김해영 최고위원이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주최를 맡은 최고위원 및 위원장 외에 이해찬 당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 토론회는 총 5차에 걸친 시리즈 토론회 중 첫 번째로, 구정 이후에 간담회 형식으로 청년․대학생, 여성, 장애인을 주제로 한 2,3,4차의 토론회가 매주 또는 격주 단위로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 5차 토론회에서는 2~4차 토론회 내용들을 종합 정리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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