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0일 대한에 떠오른 슈퍼문 [사진촬영=이동구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오늘은 저녁은 하늘을 올려다 보면 평소보다 15~19%이상 큰 달을 볼 수 있다.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대한이다, 소한 뒤부터 입춘 전까지의 절기이다. 음력 12월 중기(中氣)이며 양력으로는 1월 20일경에 시작한다. 가장 추운 때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아니며, 대한의 마지막 날을 겨울을 매듭짓는 날로 보고 계절적 연말일(年末日)로 여겼다.

슈퍼문은 평소보다 훨씬 크게 관측되는 보름달을 말한다. 달은 지구 주위를 원형이 아닌 타원형으로 공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달과 지구의 거리는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가까워 졌다가 멀어지기를 반복하게 된다. 이런 현상 중, 달이 지구에 가장 근접했을 때, 보름달이 뜨게 되면, 지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달의 모습이 관측되는데 이것이 바로 슈퍼문이다.

사진속에 슈퍼문은 1월 20일 저녁 8시 6분에 전남 광양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줌카메라 영상 화면에 다 안들어 올 정도로 큰 슈퍼문으로 대한의 날씨답게 거센바람이 부는  날씨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로 선명한 달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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