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리드 멤버 ‘김조한’, K-POP 밴드 ‘W24’ 등 6개 뮤지션 참가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신년음악콘서트 포스터

[뉴스프리존,광주=하경설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용섭, 이하 ‘조직위’)는 오는 25일 저녁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올해 유일한 국제행사인 광주수영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신년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년 콘서트는 광주수영대회 붐업을 위해 올해 지역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문화행사로 청년들의 신년분위기를 문화콘서트로 이슈화 시켜 오늘 7월에 개최되는 수영대회의 다양한 관람객 확보와 전 국민의 참여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가하는 뮤지션은 솔리드 전 멤버였던 김조한을 비롯해 버클리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신지호, 3인조 걸밴드 ‘406호 프로젝트’, K-POP 가수인 ‘W24’ 등 총 6개팀으로 약 2시간동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문화콘서트 난장’ 프로그램으로 녹화돼 전국 7개 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입장은 ‘문화콘서트 난장’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직위는 이번 신년 콘서트 개최전인 지난 5일, 젊은이들의 거리인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도 신년 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신년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당일 이용섭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의 광주수영대회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홍보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조직위는 이번 신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D-100일 ‘대회 성공기원 한류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해 수영대회 개최 전날에는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전야제를 기획중이며 수영대회 기간 31일 동안 ‘물, 빛, 흥(興)’을 주제로 경기장과 선수촌 등 지역 곳곳에서 전통예술 공연, 로컬푸드 시연,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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