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 문경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희망찬 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즐거운 교실, 성장하는 우리, 함께하는 행복교육’이라는 지표 아래 이를 구현하기 위해 ‘배움이 신나는 학생참여형 수업’, ‘꿈을 펼치는 미래 인재육성’, ‘모두가 참여하고 감동받는 교육복지’라는 3개의 시책과 9개의 추진 과제를 설정하여 발표했다. 

특히 ‘행복한 미래를 여는 농촌학교 프로젝트’를 설정하여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브랜드 창출’ 등을 위해 찾아가는 특성화수업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여 즐거운 학교, 꿈을 찾는 학교를 만드는 계획이다.

엄재엽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018학년도에는 우리 교육지원청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는 행복한 문경교육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전국 소년체전과 전국 과학전람회 및 인성교육실천사례발표대회 전국 1등급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는데, 이는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문경교육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2019학년도에도 '학생은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신명나는 수업! 학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감동받는 문경교육이 되도록 문경교육가족은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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