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및 소녀소년가장돕기 백미·라면 전달..훈훈한 이웃돕기 실천

에스와이에스코퍼레이션 사영선 대표 기부 전달석 모습

[뉴스프리존,인천=이우창 기자] 인천 남동구 기반을 둔 "에스와이에스코퍼레이션" 사영선 대표는 29일 오전 9시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만나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0포(1000Kg)와 라면100박스를 기부하면서 릴레이로 후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동구청으로 지난해 12월 연말에도 백미200포(2000Kg)와 라면200박스를 기부했었다.

특히 2018년 12월 연말에는 ‘소녀소년가장돕기협회(가용섭 회장)'와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중구지부로 백미 200포와 라면200박스를 나누어 전달한 바가 있다. 이번 남동구 기부식 어이 오전11시 설 명절을 기해 또 소녀소년가장돕기협회’로 백미100포와 라면100박스를 기부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위한 기업윤리는 수익의 일부를 돌려준다는 사회공헌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홀트일산복지타운’과도 후원결연을 맺고 1억기부 등 사회공헌도가 매우 높은 기업으로 에스와이에스 1200명 사업자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선행을 멈추지 않고 있다.

에스와이에스코퍼레이션, 이강호 남동구청장 기부품 전달 모습

현재 이 기업은 인천국제공항 1·2면세점에 입점해 있다. 앞으로 중국 등 기업 화장품 ‘헤리아떼’(브랜드 명)와 다수의 생필품 상품을 수출할 예정으로 오는 3월경 중국 심의기관에서 품질에 대한 심의가 끝나면 해외지점을 설립하는데 전력을 쏟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

한편 사영선 대표는 우리 기업은 사업자들과 1-4분기 지속기부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그 약속을 지키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족하고 사랑을 담아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강호 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에스와이에스'와 같은 기업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기부정신의 배려가 너무도 감사하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기업들도 기부에 많이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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