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소영 기자] 이번 설 연휴 어느 정도 관객이 찿을까?.. 전국 극장에는 500만에서 600만 명의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명절이 다가오면 신문에서 이번 설 특선 영화는 뭔지 찾아보곤 했었다. 그리곤 시간이 되면 가족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게 익숙한 풍경이었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유행어까지 새로 만들어낸 영화 '극한직업' 각자 멀찍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자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바쁘다. 카카오페이지는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최신 영화를 제공한다. 2일부터 6일까지 ‘카카오페이지 설특집 무비 데이’ 프로모션을 연다. TV에서 한번도 방영되지 않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KBS2 설 특선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윤태호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정치인과 언론, 재벌들과 정치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는 본격 정치 드라마. 조폭, 검찰, 언론, 정치 재벌 등 내부자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러닝타임 180분

SBS 설날특선영화 『보안관』 동네'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러닝타임 115분> ▲2일은<신과 함께-인과 연> ▲3일은<인크레더블2> ▲4일은<안시성> ▲5일은<명당> ▲6일은<앤트맨과 와스프>가 준비됐다. TV 등에 연결해 큰 화면으로도 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12월부터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모션 이용은 카카오페이지에 접속해 전용 포인트를 받아 감상하면 된다. 감상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TV를 제공한다. 외 다른 안방 영화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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