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등 더민주 당 지도부는 투표가 대략 마무리된 오후5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오후 6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김 대표 등 당 지도부는 긴장감 속에 모니터를 주시했다.



'새누리당 과반의석 확보 실패'라는 헤드라인이 뜨자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특히 격전지인 서울 종로에서 더민주 정세균 후보가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나타나자 상황실에 모인 더민주 당원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 했다. 마포갑에서도 더민주가 우세한 것으로 나오자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대구 수성갑 김부겸 후보와 김해을 김경수 후보의 압도적 우세가 점쳐질 때는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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