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피아이(CAL-PI) CEO과정' 3월 개강 준비

[뉴스프리존=모태은기자]국내에서는 탐정제도가 도입되지 않은 상태이며 탐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규제를 두고 있지만 탐정을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많은 관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청소년추리대회 등 추리와 탐정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가 마련되어 펼쳐지게 될 것이다. 현 정부에서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는 차원에서 탐정관련 제도의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최근에는 사회 부조리를 다루는 사회고발물로 국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박준우 PD가 연출하는 SBS 새 수목극 '닥터 탐정'이 김현주를 주연으로 캐스팅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캘피아이(CAL-PI) CEO과정 수료식

탐정이란 의뢰자의 요구에 의하여 관련 사안에 대한 사실확인, 법정에서의 증거자료, 실종자 소재탐지, 지식재산권 침해확인 등의 업무를 법의 규정 내에서 담당하는 직업으로 해외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다.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에만 도입되지 않은 직업으로 국회에 관련 법안이 발의되어 있으며, 향후 신직업으로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민간정보의 중요성을 가지고 민간정보산업을 선도하고자 노력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캘피아이(CAL-PI) CEO과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탐정과 민간정보분야에 관심이 있는 원우들이 4기 과정을 마치고 2019년 3월 5기 과정의 개강을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손상철 주임교수

'캘피아이(CAL-PI) CEO과정' 손상철 주임교수는 “본 과정은 다양한 민간정보의 수집 및 분석에 대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손실예방과 새로운 수익실현에 그 가치를 두고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 및 교수진을 초빙하여 주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으로부터 기업 및 단체 나아가 국가에 이로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년없는 블루-오션으로 등장하는 탐정이 활동하는 민간정보분야의 활성화를 통하여 새로운 직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민의 권리보호를 위한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며, 5기 과정에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장학제도가 적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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