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박나리 기자] 9일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무대를 중심으로 지난해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작업을 하다 사고로 숨진 노동자 故 김용균 씨의 영결식이 한 시간째 거행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전국전력 고객센터노동조합원들이 고객센터파견 용역 노동자의 직접고용 정규직화 요구를 거부한 한국전력은 대통령의지와 정책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사법적폐 청산' 집회에서 시민들의 분노가 터져 나왔다. 시민단체들이 양승태 구속의 진정한 승자는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서 '따로 또 함께'라는 구호를 앞세워 사법적폐청산 국민운동 개시를 선언했다. 9일 오후 5시 광화문 집회에 시민단체 '21세기 조선의열단'을 비롯한 시민 5000여 명(현장 추산)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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