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고객상담 전문기업 (주)메세지큐엔에이와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농아스포츠인 소통 제고를 위한 사업협약을 지난 2월 8일 체결했다.

▲ 8일 메세지큐엔에이, 농아스포츠인의 소통 제고를 위한 사업협약 체결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연맹회장과 (주)메세지큐엔에이 정선호 대표이사, 석만기 고문(월드히어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 체결로 농아인들의 체육행사 참여신청, 교육신청, 본인인증 등을 지능형 문자 상담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지능형 고객 상담 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일반 고객센터의 비장애인 상담원과 문자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정보접근성향상과 정보격차해소가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고객 상담 방식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 없으며 각종 증빙 서류 및 사진도 수신이 가능하다.

메세지큐엔에이 정선호 대표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고민하고 연구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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