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5분거리 생활 속 작은 공연장 및 전시관 조성 본격 시동

작은공연장, 전시관 조성사업 포스터  [사진제공=순천시청]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순천시가 걸어서 5분 이내에 시민 누구나 즐기고 향유하는 작은 공연장·전시관을 조성한다.ㅏㄴ

시는 시민 일상의 삶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더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월 11일 ~ 3월 4일까지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순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기존의 공원, 건물, 창고, 녹지 등의 유휴공간과 공공기관을 포함해 빈 건물이나 부지 등 사유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의지가 있는 민간(개인)이나 지역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공간은 구조와 사업계획서 평가에 따라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리모델링과 환경정비 사업 등을 거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개방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생활문화 공간을 권역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더 행복한 문화도시를 함께 실현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