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일원 265개소 대상 특별점검 및 계도활동 전개

▲목포시는 오는 2월 말까지 매일 원도심 일원 위생업소를 찾아 친절교육, 바가지 요금 근절 홍보, 위생환경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한다(사진제공=목포시)

[뉴스프리존,전남=김봉주 기자] 전남 목포시가 친절하고 깨끗한 숙박업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목포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소비자감시원과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40여명 규모의 점검반이 매일 원도심 일원 위생업소를 찾아 친절교육, 바가지 요금 근절 홍보, 위생환경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하고, 상인회 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제공에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유달산 봄 축제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정착을 위해 위생업주들이 피부에 닿고 절실함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인 친절교육과 의식개혁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목포의 맛을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서는 음식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고, 영업주 개별면담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가 한 번 오면 꼭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깨끗한 숙박업소와 맛있고 깔끔한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관광객 맞이를 위해 영업주들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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