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이번 여름 방학 영어캠프로 8개국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높은 교육수준과 더불어 자연과 낭만이 어우러진 영국 탑 보딩스쿨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영국 글로벌 해외영어캠프이다.
영국 유럽 영어캠프는 2주간의 학교 일정과 함께 5박 6일간 서유럽 주요 국가와 명소를 탐방하며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역사와 문화 또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영국 영어캠프는 기숙사 형태로 실제 현지 학생들이 생활하는 전통 기숙사 체험을 할 수 있다. 2~5인으로 배정되는 기숙사에서는 그룹 리더와 기숙사 사감에 의한 관리 체계 안에서 생활한다. 한국 인솔 선생과도 한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섬세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또한, 학교에서 진행되는 썸머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며 방학 중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 캠프 학생들뿐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등 다 국가 학생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고 연합캠프 측은 밝혔다.
MBC연합캠프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영국영어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유럽학생들과 함께 인터뷰 미션, 팀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소그룹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영어 활용도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획일적인 영어캠프와 차별화된 다양한 방과 후 액티비티를 통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지속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주중 Half-Day Excursion으로 클래스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현장학습 일정을 통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2주간의 학교 일정이 마무리된 후 마지막 주에는 5박 6일간 서유럽 탐방을 갖는다. 4개국의 서유럽 국가는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이다.
런던을 출발해 파리에 도착한 후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베르사유 궁전부터,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샹제리제 거리, 몽마르뜨언덕 등을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한다. 이후 벨기에의 그랑플라스, 시청사, 네덜란드의 담광장, 안네프랑크 집, 풍차 마을 관광, 마지막으로 독일의 퀼른 대 성당, 뢰머광장, 하이델베르그 성 등을 투어한다.
이외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해외영어캠프, 미국 동부 애틀란타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 해외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해외영어캠프,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영어캠프, 호주 브리즈번 해외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더불어, 싱가폴말레이시아 해외영어캠프, 사이판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알라방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해외영어캠프, 미국 아이비나사 해외영어캠프 등 많은 국가에서 해외영어캠프가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