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 부부(수년간 특정업체 발주 밀어주고 수수료 몰래편취 의혹)검찰 고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3일 오후 대검찰청을 통해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안동시 추진 신·증축건물에 가구,집기등을 '수의 계약'으로 납품하며 배우자가 운영하 는 회사이름으로 사례비를 입금받아 챙긴 경북 안동시의회 A의원부부를 비리혐의로 전격 고발했다.

​이어 활빈단은 조국 청와대민정수석,문무일 검찰총장,민갑룡 경찰청장에 "유사사례가 전국적으로 지자체장,지방의회 주변에 만연하다"며 일선 검경이 일제수사에 나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2주년인 25일까지 적폐 청산차원에서 더럽고 질긴 부패비리 뿌리를 뽑아 도려내라"고 촉구했다.

​한편 부패비리기관에 저승사자역을 다하는 활빈단은 4월23일 '법의 날'까지 '쪽집게 암행시민감시팀'을 비리발생지역 시민제보 즉시 급파해 실태 파악후 언론폭로와 검경에 지체없이 즉각적 고발,수사의뢰 등 전국을 순회하면서 지방관아 곳곳의 부패비리 현장에 기습 출현해 따끔한 회초리를 휘둘러 국민들에 고감도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며 '현대판 홍길동', '21세기 암행어사'활약하듯 '정의실천 국민행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