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경제일새마을금고에서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한 이 마을금고 직원 서해근 상무

문경제일새마을금고에서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한 이 마을금고 직원 서해근 상무에 대한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의 감사장이 13일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평소 거래를 해 오던 새마을금고 회원 최모 씨(80세)는 등기 반품을 이유로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으며, 다른 전화로 서울시경에서 별도로 연락을 한 것처럼 속여 3,000만원을 송금하려 하였다. 이를 수상하게 본 새마을금고 서해근 상무는 송금업무를 지연 시키고 즉시 112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보이스피싱임이 확인되어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사기 피해로부터 예방을 하였다.

이날 새마을금고 조영식 이사장은 "회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교육을 더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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