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산시와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시범지구로 선정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경제 투어를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스마트시티가 성공하면 한국경제가 일어설 것”이라며 스마트 시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문 대통령도 관심을 보였던 스마트시티는 유비쿼터스시티가 진화해 발전된 모델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다. 특히 시범지구로 선정된 세종시는 블록체인과 AI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대구시와 시흥시 등 많은 지자체도 스마트시티를 향해 나아가고 있어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이 더욱 발전해 글로벌화 되면 한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모양새를 보일 것이다.

정부도 스마트시티형 규제 샌드박스도입을 추진하면서 민간부문과 함께 3조7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송영길 국회의원 주최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세계문화예술올림픽개최 행사에서 특강중인 정창덕 회장. 사진=장석영 전문기자

이와 관련, 국제유비쿼터스학회를 이끌었던 정창덕 국제스마트시티학회 회장(송호대 총장)은 송영길 의원이 지난 1월 4일 여의도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주최한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세계문화예술올림픽 행사에서 우리에게 의미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추후 스마트시티 안에 스마트지능형 교통고도화, 스마트 보도블록전기 등 에너지 생산, 스마트 드론 활용성 강화, 스마트 실시간 미세먼지 상황 등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시티를 통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를 완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이제 스마트시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눈앞에 가까이 와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정부와 관계기관은 스마트시티를 통해 우리들만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개발에 많은 관심과 함께 적절한 스마트시트 모델 수립이 선행되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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