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공연 통해 아름다운 발걸음 계기 마련

[뉴스프리존,인천=이우창 기자] 사단법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한국웃음운동인천본부 서구지회(회장 강병진)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2019년 첫 재능기부 공연으로 서구 노숙인 재활시설인 은혜의집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 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한국웃음운동인천본부 서구지회(회장 강병진), 희망노래단체(단장 이영옥), 사단법인 한국웃음운동 인천본부(회장 민창기)가 주관하에 은의혜의 집 생활인 150여명과 한국웃음운동 김월영 강사와 오페라 가수 테너 박철, 섹소폰 연주자 김삿갓, 가수 이영옥, 선우 등 재능기부 회원 50여명이 함께 한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공연을 총기획한 사단법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한국웃음운동인천본부 서구지회 강병진 회장은 공연에 앞서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기획 의도를 밝히면서 육체적, 정신적 빠른 회복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재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번 재능기부 행사를 함께 주관한 희망노래단체 이영옥 단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어른신과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당일 공연에 앞서 큰 웃음운동을 선사하는 사단법인 한국웃음운동 인천본부 민창기 회장은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웃음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지역사회의 웃음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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