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와 면담 모습(공단제공)

[뉴스프리존=인천, 이우창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18일 관내 강화경찰서(서장 서완석)을 방문,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화지역은 금년 1월중 교통사고로 보행자가 사망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동일한 수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지역중 하나이다.

공단에서는 강화 노인대학과 협업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여 농로, 자전거도로, 농기계에 의한 사고 감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

한편, 강화경찰서에서는 어르신 무단횡단 사고 감소를 위해,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공단에서는 강화지역 무단횡단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0명)를 위해 지자체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단속 요령에 대한 교육 및 합동 단속,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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