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사진-이동구 기자]

[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광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 이용자 간담회에서 제안받은 24시간 운영에 대해 3월부터 24시간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확보하여 교통약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광양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최영오)가 광양시로부터 위탁운영을 해 오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교통약자 지원체계는 지금까지는 주간을 기준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금년 앞으로 24시간 운영체계로 변경해 심야시간에 이용이 가능해져 그동안 야간에 긴급이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이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광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시험운영을 통해 24시간 운영방침을 확정하기 위해 일정기간 운영하면서 예산 지원등 광양시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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