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범 “지자체 협력해 지방행정서비스 발굴” 강조

[뉴스프리존, 정진훈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 이하 KLID)이 제4차 산업혁명 선도기관으로서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지역 핵심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KLID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의 전문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대외적으로는 지역 혁신성장을, 내부적으로는 차세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지대범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전문기술교육 대상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까지 확대하여 지역 핵심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자체 협력을 통해 지방행정서비스와 주민생활밀착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KLID는 지난해 11월,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지역 혁신성장 서비스 추진 전략 수립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2월 14일에는 지방자치단체 분석사례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 방법 및 시각화 교육을 추진하는 등 신기술 대응 역량강화와 핵심리더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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