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교육과 업무연찬 통해 담당직원 업무능력 고취

▲군산시가 2019년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연찬회를 실시한다(사진제공=군산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군산시가 2019년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월부터 2달간 조사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로 고도의 업무숙지능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사회보장급여 조사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직원의 업무능력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올해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는 각종 특례수급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보호가 가능한 권리구제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실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적극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업무연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상반기 2월 19일부터 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8회에 걸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급여 조사가 주2회 총2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복지담당 직원으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시민에게 제공되는 급여나 복지서비스에 누수가 없도록 공적조사는 물론 가정방문 실태조사와 시민들의 사정에 먼저 귀 기울이는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맞춤형기초생활보장(4개급여),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을 포함한 대표적인 사회보장급여에 대해 작년 한해 1만5천건의 신청조사를 실시하여 73%가 신규로 사회보장급여를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