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주민자치센터가 지리산함양시장 여민락에서 함양군수,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개강식을 개최했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함양읍민을 위한 여가선용과 평생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온 함양읍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18일 오후 2시께 지리산함양시장 여민락에서 함양군수,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읍 주민자치센터는 2002년 10월 개소하여 16년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주민 여가선용에 기여해 왔다.

올해도 노래교실, 서예교실, 요가교실, 통기타교실 등 12개 과정에서 400여명이 참여하여 2월 18일부터 시작하여 여름방학(7월 22일∼8월 23일)을 제외하고 12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정복만 함양읍장, 한경택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개강식을 축하했으며, 이어 정유근 노래교실 강사가 지도하는 노래교실 수업참관으로 이어졌다.

서춘수 함양군수는“2019년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주민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한단계 더 발전하여 2020 산삼 항노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주민역량 강화와 문화수준 향상에 밑거름이 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읍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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