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도-시군-공사 합동 워크숍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파주시청>

[뉴스프리존,파주=임새벽 기자] 파주장단콩축제가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돼 인증패 수상 및 축제 사업비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18일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시군-공사 합동 워크숍에서 대표축제로 선장된 파주장단콩축제는 올해도 11월 22~24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꼬마메주 만들기 등 콩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장단콩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 다양한 공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친절한 축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해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 내 21개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경기도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축제성과·현장평가·안전평가 항목에서 기획·콘텐츠·운영·발전역량 등 다양한 지표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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