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소 '주민참여 모의심사'를 열였다. <사진=의정부시>

[뉴스프리존,의정부=임새벽 기자] "모의심사인데도 실제처럼 진행돼 긴장됐었다”며, “사업계획 발표 연습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남희경 마을공동체 가온클래식 대표)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19일 2019년 경기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대비를 위한 '주민참여 모의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심사는 마을도서관 나무 등 총 18개 마을공동체 대표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 주민참여 심사에 대한 안내와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심사와 똑같이 5분 발표 및 5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10명이 모여 추진하는 육아·교육·노인·주거환경·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주도형 사업에 대해 프로그램 활동·공간조성 인테리어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2개 권역(북부·남부)에서 총 284건을 주민참여 심사로 진행하며 의정부시는 34건을 신청했다.

한편,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2019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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