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김병욱의원의 SNS 갈무리

성남의 애국지사 김우전(金祐銓)옹이 20일 오전 8시경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김우전옹은 광복군에서 활동하고, 김구 주석의 개인비서로 근무했다. 오로지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처,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그리고 광복회장과 한국광복군동지회장도 지냈다. 이날 김병욱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 2018년 8월 김우전 옹의 댁을 방문하여 인사를 드렸던 인연을 SNS(페이스북)을 통해 소회했다. 김 의원은 당시 다정하고, 소박하셨던 김우전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김우전옹의 영면을 기원했다.

김우전옹의 빈소는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이며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으로 안치된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7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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