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 덜어줘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익산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146종의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특례로 등록한 후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질환의 해당여부를 확인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소장 한명란)관계자는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로 인한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심리적 안정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희귀·난치성질환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 운동, 긍정적 사고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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