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예천군

[뉴스프리존, 경북=유상현 기자] 다음달 14일 오전 8시 NBS ‘자전거기행, 발길 머무는 곳’에 (주)예천문화사업단의 예천활체험이 방송된다.

예천은 예로부터 국궁의 주산지, 양궁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을 획득한 김진호 선수의 이름을 딴 진호국제양궁장이 있는 활의 메카이다.

이날 방영되는 방송에서는 배우 정승호씨가 직접 자전거를 타고 예천 일대와 진호국제양궁장에 활 체험을 통해 예천 활에 대한 역사와 가치, 활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특히 예천지역이 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지역적·문화적인 배경과 현재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천 활체험이 체험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관광지와 연계하여 하나의 관광코스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축제에서 선보이는 활쏘기의 문화적인 가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주)예천문화사업단의 관계자는 “하나의 지역레저스포츠인 활이 스포츠만으로서가 아닌 지역사회의 대표 무형문화재로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교육,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예천의 고유스포츠인 활과 역사적으로 지역이 가지는 의미와 지역에서 현재 진행 중인 활 체험에 대한 방송은 3월 14일(목) 오전 8시에 N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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