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사진=장효남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서울특별시의회가 기존에 본회의에서만 제공하던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제285회 임시회의 각각의 상임위원회 회의부터 회의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

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 확대는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인터넷 생중계’는 PC를 통해 서울시의회 회의록 홈페이지 회의록에 접속해 ‘오늘의 생중계’ 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진행 중인 상임위원회 회의를 볼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원하는 회의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지난 영상은 ‘영상 회의록’ 메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신원철 의장은 “시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소통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그 일환으로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모든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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