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사업 적극 추진 및 국•시비 확보 등 유기적 협력 다짐

남인순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점검하는 한편 송파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한 국,시비 확보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민선 7기 출범 후 처음 마련된 것으로, 남인순 국회의원과 박성수 구청장, 이정인,정진철 서울시의원, 나봉숙,김형대,이황수,조용근,김희숙 송파구의원 및 송파병지역위원회 당직자와 국, 소장, 비서실장 등 송파구청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송파구는 당정협의회에서 주요 현안사업으로 ▲성동구치소 이전부지 개발에 따른 복합문화시설, 가락2동주민복합청사, 청년일자리 시설 유치 ▲중앙전파관리소 송파ICT보안클러스터 개발에 따른 문화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반영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사업추진과 주민의견 계획에 충실히 반영 ▲장지동 화훼마을과 복정환승센터 연계 복합개발 추진 ▲위례서로(거여동~위례신도시) 개설 ▲지하철 8호선 장지역 건영아파트, 파크하비오 방향 출입구 추가설치 ▲위례과천선, 위례신사선, 위례선(트램) 등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위례동 문화1부지 서울도서관 분관 유치 ▲한국예술종합학교 송파구 이전 유치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송파수변올레길 조성 등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이에 따른 정부와 서울시, LH공사, SH공사 등의 예산 지원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마천1동 동청사 신축과 연계한 가족지원센터 건립과 마천중앙시장 주차장 건립 지원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 적극 발굴 정부예산 확보 ▲지하철 3호선 연장 관련 오금동 통과구간인 오륜사거리 역사 신설 ▲가락2동과 가락본동, 오금동 등 상가밀집지역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및 상권활성화 ▲장지차고지 공동주택사업과 연계한 체육문화복합시설 유치 ▲송파구의 모든 경로당에 효도 안마사업 확대 실시 등을 함께 추진할 것을 송파구에 제안하였으며, 이에 대해 송파구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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