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23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도곡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도곡시장 입구 1층 상가건물에서 시작됐다.

 
이 불이 빠르게 번지며 주변 점포 5개가 불 탔고 6개 점포는 부분적으로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4분쯤 큰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일단 큰 불은 잡았고 잔불을 정리하는 단계"라며 "조사 중이긴 하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사이 공터 쓰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도성초교 사거리에서 한티역 사이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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