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글 이혜원 수습기자, 사진 김령은 수습기자 ]= 27일 경산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송화럭비구장)에서 2024 전국 춘계 럭비리그가 열였다. 이번 연세대학교 럭비부의 첫 상대는 작년에도 첫 경기를 함께한 경희대학교 럭비부이다. 작년 첫 경기상대로 경희대를 만나 승리를 차지했던 연세대학교 럭비부가 2024년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연세대 라인업 1.황재동 2.김진성 3.오해성 4.임민규 5.이강민 6.최규락 7.김근우 8.한준 9.문병현 10.서우현 11.전인성 12.김시원 13.김태균 1
[글 박성재 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강진군청, 대한럭비협회 제공]= 1년 동안 어떤 이름의 럭비 대회가 열릴까? 또 어디에서 럭비 시합이 치러질까? 이번 3월호에 다시 찾아온 코너의 주제는 ‘국내 럭비 대회 & 경기장’이다. 한국 럭비는 인프라의 한계로 연중 집체식 대회와 주말 리그가 혼재되어 있고, 홈 & 어웨이 방식의 경기는 아직 치르지 못하고 있다. 한편, 럭비 대회는 지방, 특히 전남 강진, 진도와 경북 경산에서 자주 열리는데 이는 유치의 적극성, 비용 문제와 더불어
[글 박성재 기자, 사진 대한럭비협회 제공]= 15일 9시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양정중학교와 배재중학교의 킥오프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가 개막했다. 이 대회는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의 2개 종으로 개최되며, 올 시즌 제76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이후 2번째로 서울에서 열리는 공식 럭비 대회다. 오류동 서울럭비구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서울 개최지만 육군사관학교 운동장을 빌려 개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심판 배정에 기존에 자주 보이던 홍승희, 박은석 심판 외에도 OK금융그룹
[시스붐바/강진=글 박근욱 기자, 사진 서문다빈 기자] 오늘(26일) 연세대학교 럭비부(이하 연세대)가 전남 하멜럭비구장에서 고려대학교 럭비부(이하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49–5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해 4월 진행됐던 고려대학교와의 비정기전에 이어 다시 패한 것이다. 초반에 경기 흐름을 휘어 잡았지만 뒤로 갈수록 지친 모습을 보이며 고려대에 득점을 허용했다. 강한 연세대가 고려대에 패배한 이유는 무엇일까. 엄격한 심판과 스크럼이 불안했던 전반전 전반전이 시작됐다. 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연세대는 고려대를 상대로 상당한 압박
[강진/글 박근욱 수습기자, 사진 서문다빈 기자]= 20일 전남 강진하멜럭비구장에서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와 원광대학교(이하 원광대)가 겨루었다. 연세대는 원광대를 상대로 88–3 로 압승했다. 쉽지 않은 원광대였으나, 연세대학교는 이에 굴하지 않고 독수리 같은 기세를 보여준 것이다. 연세대의 대승리가 돋보였던 경기 현장, 시스붐바와 함께 살펴보자.연세대학교 라인업 1. 황재동 2. 허윤혁 3. 박준서 4. 한준 5. 이강민 6. 이영민 7. 김근우 8. 김시원 9. 윤성 10. 서우현11. 김태균 12. 옥성민 13. 김지철 1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럭비 메카 경북 경산에서 전국 최대 규모 럭비대회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열리고 있다.30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2023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펼쳐지고 있다.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 (사)경산시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의 럭비대회로서 중등부 10팀(12인제), 고등부 10팀(15인제), 대학부 6팀(15인제) 및 일반부 4팀(15인제) 등 총 30개 팀이 출전했다.예선 리그전과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현송교육문화재단은 삼일회계법인과 한화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해 럭비구장 부지(면적 16,366평)등의 공개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누가 얼마에 낙찰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005년경부터 추진했으나 번번이 무산되었던 현송교육문화재단의 ‘온수역 럭비구장 이전 및 개발사업’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그런데 2018년 이후 진행된 사업추진과정과 이와 관계된 업체, 투입된 비용, 공개매각의 배경과 절차 등을 종합해 살펴보면, 논란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