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무등일보 주최·주관으로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가 7일엔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주관으로 각각 열렸다.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천혜의 나주 영산강변에서 지난 주말 자전거 라이더들과 마라토너들의 열띤 레이스가 연이틀 펼쳐지며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는 광주·전남 시·도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 등 3000여 명에 달하는 마라토너가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뉴스프리존]송상원 기자=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추상미 씨가 지난 23일 경기도 분당중앙교회(담임목사 최종천)에서 열린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문화콘텐츠제작사 ‘야긴과 보아스 컴퍼니’를 설립한 추상미 감독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15년 이상 문화계 일선에서 활약하면서 문화 선교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섬김의 본을 보인 것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되며 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추 감독은 수상소감을 통해 재단 측에 감사를 표하며 기독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는 세상을 만
차별 행위를 근절해야 할 국가기관인 한국조폐공사가 노골적으로 차별 행위를 조장하고 있어 지탄을 받고 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가 최근 2급 직급의 홍보실장 채용 공고를 내면서 학력과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도 ‘지원 직무와 관련한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인 사람’으로 지원 대상을 제한했다.한국조폐공사는 홍보실장 직무 경력 인정 경력을 “언론기관, 정부, 공공·민간 기업 등에서 언론보도, 홍보, 광고,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라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아래에 해당하는 주요 언론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항소심 선고, 하루 앞두고 돌연 연기 -세계일보잔고증명서 위조' 윤대통령 장모 항소심 선고 6월 16일로 연기 -뉴시스대통령 장모·김건희 모두 '무혐의'…경찰, 공흥지구 특혜 사건 수사 결과 -프레시안尹대통령 장모, '공흥지구 특혜의혹' 송치 대상서 제외된 이유는 -연합뉴스[김석, 정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인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씨가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최씨는 의혹 관련 회사인 ESI&D의 설립자로
[정현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과정에서 ‘성남시장 재직 시절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지 못했다’는 발언을 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전날 (3월 31일) 법원에 출두했다.이재명 대표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3차 공판에서 김문기 전 처장과 나란히 찍힌 ‘골프 사진’은 국민의힘에서 조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서울고법
[ =정현숙 기자]=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영빈관 이용이 급격히 늘면서 국민들의 청와대 방문은 줄어들고 있다. 대선 때 윤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었던 청와대 개방이 무색한 상황이다.윤 정부는 청와대 영빈관을 근현대 미술관으로 활용하는 등 청와대를 한국의 '베르사유 궁전'으로 만들겠다는 게 밑그림이었지만, 대통령의 이틀에 한 번꼴 방문이라는 돌발변수가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31일 주한외교단 17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진행했고 전날 오후에는 영빈관에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을 두고 다른 당 대표 출마자들이 '사법리스크'를 거론하고 있다. 이에 양문석 전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김건희의 사법리스크'에 침묵하는 당대표 후보들"이라고 일갈을 날렸다.양문석 전 후보는 17일 페이스북에서 "그렇게 탈탈 털고 뒤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구체적인 정황 증거 하나 못 밝힌, 윤통의 경찰-검찰과 편먹은 보수언론의 야비한 프레임인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로, 이재명을 공격하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님들~"이라며 이같이 직격했다.양문석 전 후보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과 국민의힘을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책임을 거론하며 비판했지만, 정작 그가 검찰을 감시해야 할 법무부 장관 자리에 있으면서 대체 무엇을 한 것이냐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즉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 없으면서 발언만 하면 무엇이냐는 비판이다.'뉴시스'에 따르면 박범계 전 장관은 지난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내일은 고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일이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누구 때문에 돌아가셨느냐"라며 검찰과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그는 한
[뉴스프리존=정현숙 기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이 추가로 20일 공개됐다. 녹취록에는 김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매우 친근한 사이임을 내포하면서 윤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을 갖고 있음을 진술했다.또 김만배씨 스스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는 말을 하고 있어 이재명 후보의 비리와는 무관하다는 증거가 또다시 드러났다. 충격적인건 이런 녹취록을 확보해놓고도 수사를 안한 검찰이다.검찰이 윤 후보에게 불리한 정황을 확보하고도 쉬쉬했다. 아래 '뉴시스' 기사의 날짜를 보면 검찰이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20대 대선 공식 선거 운동 돌입으로 여야 후보들이 치열한 유세전이 펼쳐지면서 덩달아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심도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애초 충청권 시·도민들의 시선이 대선으로 쏠리면서 차기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아질 우려했지만, 각 지자체에서 도전장을 내미는 여야 주자들이 넘쳐 나면서 후보 경쟁이 벌써 불이 붙었다.이번 지방선거는 다음 달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선거 판세는 대선 결과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후보군의 면면을 살피기보다는 집권당을 보고 투
대선후보 간 지난 3일 첫 4자 TV 토론이 겹치거나 이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의 접전을 벌이거나 오차범위를 넘어선 격차를 보인다는 다소 엇갈린 결과가 6일 잇따라 나왔다.이날 공개된 5건의 여론조사에서 4건은 오차범위 내 접전, 1건은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 격차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았던 안철수 후보는 일부 하락하며 6.9%~1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여론조사업체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18
물류사고가 또 발생했다. 6일 경기도 평택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이날 오후 7시 19분쯤 완전히 진화됐지만, 숨진 소방관들은 송탄소방서 119 구조대원들로 현장에 투입됐다가 불길이 확산되며 고립됐다가 순직했다.화재 발생 19시간여만인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일부 언론들은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특히, 매체는 , , , 등은
[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황석순 대천고 총동문회장이 보령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황석순 대천고 총동문회장은 14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후보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보령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황석순 대천고 총동문회장은 선언문을 통해 “보령이 발전, 점프, 첨단 이런 단어들과는 거리가 먼 도시로 밀려나고 있다”며 보령의 성장 동력이 쇠락하고 있음을 지적했다.그는 이어 “이젠 보령이 더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고 변화해야 하며 바로 지금이 그때로서, 제가 밀알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황 회장은
[ 고승은 기자 ]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올초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고소인(전직 비서)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취지의 직권조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정작 인권위가 내놓은 '성희롱 근거'에 대한 자료는 없었다. 즉 고소인의 일방적 진술과 '고소인으로부터 들었다'는 참고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발표한 것이었다. 국가기관인 인권위의 발표로 인해 어떠한 구체적 근거조차 제시하지 않고 있는 고소인측(김재련 변호사)이나 여성단체 그리고 언론 등은 박원순 전 시장을 '성범죄자'로 거듭 낙인찍었다. 구체성이 결여된 인권위
[정현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고발 사건과 관련해 20억원 변호사비 수임료 대납 주장이 '허위'라는 진술서가 검찰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보수시민단체 대표의 20억 수임료 주장은 ‘지어낸 것'이라는 진술을 받아냈다.앞서 한 보수시민단체 대표 이병철씨는 이재명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던 이태형 변호사가 수임료로 현금 3억원, 주식 20억원을 받은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고발했다.하지만 이날 '파이낸셜뉴스'와
[ 고승은 기자 ] = 언론들은 23일 전두환씨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도 논조에 따라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이런 태도를 짐작할 수 있다. 전두환씨의 경우 노태우씨와 함께 12.12 군사반란, 광주시민 유혈학살, 천문학적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인정되며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다. 국정농단-뇌물수수 건이 확정돼 복역 중인 박근혜씨나 다스 소송비용 뇌물수수 건이 확정돼 역시 복역 중인 이명박씨 역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다. 언론이 정상적이라면 이들 4인에 대해선 '전 대통령
[ 고승은 기자 ]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진충보국(盡忠報國)의 각오로 혼신을 다해 빼앗긴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며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홍준표 의원의 경우 지난 2017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선후보로 출마한 바 있고, 지난 2007년 이명박-박근혜가 정면 충돌했던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도 참가한 바 있어 공식적으로는 세 번째 대선 출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준표 의원을 향해 "넥타이 색깔이 아니라 생각을 좀 바꾸시는 게 어떨지"라고 조언했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비대면 출마회견을 하면서 맨 넥타이
[ 고승은 기자 ] = 여러 언론들이 탐사보도 전문매체 '열린공감TV'를 마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이라고 소개하는 명백한 오보를 냈다. 즉 최소한의 확인절차도 없이 지난 6월에도 최근에도 그렇게 쓰고 있었다. 김용민 이사장은 현재 유튜브 구독자 50만여명을 보유한 '김용민TV'와 5만여명을 보유한 '평화나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열린공감TV'와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김용민 이사장은 '김용민TV'에서 매주 월~목요일 오전 '김용민 브리핑', 그리고 저녁엔 '국물없는 기자회' '정치생쇼' '맘스시사' '꼼
장제원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 영입..김진태, 대표실 산하 '대선후보 검증단장' 거론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달 말 당 투톱인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공석 중인 상태에서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기습 입당했다. 이때부터 윤 전 총장의 막무가내 행보가 심화되면서 이 대표와의 '세 겨루기'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장제원 의원은 3일 '윤석열 캠프'의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으로 영입되고 김진태 전 의원은 당내 검증단장 후보로 거론되며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9년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윤 전 총장을 낙마시키려고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만을 세트스코어 6-0(59-55 60-58 56-55)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자 양궁은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으며, 김우진은 두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