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 올해로 22회째 열리는 부산바다축제는‘여름은 부산에서,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부산 주요 5개 해수욕장에서 공연행사 등 1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제22회 부산바다축제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다이나믹한 개막파티로 워터카니발 컨셉의 ‘물의 난장 & Night Pool Party’와 축하불꽃쇼로 구성된 개막파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대형 풀장 2개소 및 다양한 살수시설을 설치하여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산바다축제만의 특별한 프
[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41일간 해양자연사박물관 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부산수채화협회(회장 정인성)와 함께 2017년 네 번째 특별전 ‘섬마을 바다’를 개최한다. 이번 네 번째 특별전 ‘섬마을 바다’ 전시에는 부산수채화협회 회원 작가 35명이 참여하여 섬마을 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해양도시 부산에서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과 한국의 섬마을 낭만이 가득한 바다를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유의 감성을 물의 담론으로 풀어내었으며, 바다에 관한 회화적
[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한국 문단의 대표 작가 주요섭, 김유정, 현진건의 단편 소설을 한 편의 뮤지컬로 감상할 수 있다. 단편 소설을 한 편의 뮤지컬로 무대위에 오를 공연은 학창시절 국어 교과서, 그리고 시험 문제에서 숱하게 보아왔던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옥희, ‘동백꽃’의 점순이, ‘ 운수 좋은 날’의 김첨지가 무대 위로 튀어나와 사랑과 웃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을 공연으로 만들어 청소년들이 문학을 부담 없이 즐기고, 작품에 향수를 가지고 있는 관객들의 마음
[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 부산문화회관은 8월 27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어린이 예술교육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 재단법인 출범이후 처음 마련한 기획전시로 모래와 빛의 테마로 꾸며진 이번 체험전은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자랑하는 어린이 복합체험전으로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샌드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드로잉 공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샌드애니메이션은 빛 유리판 위에 놓인 색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모래 아트 퍼포먼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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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 공동주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특히 22일(목)에 진행되는 개막식에 개막작으로 찰리 채플린 감독의 상영과 함께 황교익맛칼럼니스트(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장)의 영화해설이 함께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7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으로 선정된 찰리 채플린 감독의 는 기계시대의 인간
[뉴스프리존=성향 기자]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스토리투어가 이제는 대전시민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대전의 대표 투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어에는 그동안 주로 대전시민과 대전 인근 세종시와 계룡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참가하였으나, 이제는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타 지역에서 스토리투어에 대해 문의하고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오는 6월 17일에는 네이버의 대표 인기 카페인 ‘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만들기’동호회는 회원 수가 211,906명으로 매월 진행하는 단체여행으로 이번에 대전 스토리투어에 참여하기로
[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지난 11일(일) 부산시민참여포럼 회원들 20여명은 부산 역사문화기행으로 추억의 거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10시 영광도서 근처에서 모여 4시간이 소요되는 짧은 여행길에 올랐다. 이날 사십계단에서 피난민들의 애환을, 보수동 책방골목과 중부교회를 통해 부산의 민주주의의 치열한 현장을 , 민주공원에서는 질곡의 현대사를, 임수도기념관, 영도다리와 점바치 골목길을 걸으며 부산의 애환이 뭍어있는 곳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 가이드인 김대갑 강사로 소설가, 부산스토리텔링 전문작가, 참여연대 해운대 지
[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부산시는 2017 부산바다축제 정규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락(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를 8월 3일 저녁7시30분~저녁9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학생 락(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 행사는 부산시가 미래세대 청소년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처음 개최한 ‘2016 중딩 樂페스티벌 - 우리는 밴드중2다!’가 현장관람 1천여 명, 인터넷생방송 1만2천여 명 시청 등 큰 호응을 얻고있다. 참가대상은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로 최근 3개월 이내 촬영
[뉴스프리존, 부산=김하경 기자]부산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Sea & See 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2017 한국해양레저쇼’와 ‘Sea & See 해양영화제’는 올해 초 SIOFF(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와 MOU를 체결하고, ‘레저’와 ‘해양환경보존’이라는 주제에 맞는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고, 해양도시 부산에 살고 있는 부산시민들과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행사이다. ‘Sea & See 해양영화제’에 초청작이외에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1일 부산 부전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국내외 관광전문가들은 현재의 관광정책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새로운 인바운드 관광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난해 2월 부산시와 영화제 측의 갈등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이빙벨' 상영에서 시작됐다. 부산시가 상영 중단을 요청했지만, 영화제 측이 거부하면서 영화제의 독립성 논란으로 문제는 확산했다.지난주 서 시장이 조직위원장 중도 사퇴를 발표하고, 이용관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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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 기자]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일 최근 전국 공모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유료 여행상품 1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한 여행상품 테마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따라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피란수도 부산 테마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피란수도 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한국전쟁 기간 중 1023일 동안 수도 역할을 두 번이나 완수해 낸 부산의 당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요 코스로는 비석문화마을,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 석당박물관, 영도대교, 산복도로 등이 있다. 특히 지난 4월 도시철도
[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 기자]‘제13회 부산국제무용제(BIDF)가 ‘부산愛 물들다! 춤으로 通하다’이라는 주제로 오는 2일 개막하여 6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무용제는 가나, 대만, 독일, 라트리아, 미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체코, 프랑스, 헝가리 등의 15개국 무용단과 국내단체 등 총 15개국 46개 단체가 참가하여 56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해외 공식초청작품의 경우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뉴스프리존, 부산=김하경 기자]부산 사하구는 지난 26일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3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다대진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한 ‘임진왜란 첫 승지-다대진성과 만나다! 포럼’을 개최 했다.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해운대 모래축제가 13회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해운대모래축제는 '모래, 행복을 그리다'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행복의 순간을 모래밭 위에 세계의 유명한 작가들이 그려낸다. 모래축제는 6개국에서 모인 세계적인 조각가 10명이 10개의 다양한 대형 모래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래축제에는 착시현상을 이용한 미술작품인 '샌드 트릭아트 포토존'과 바다에서 골프공을 날리는 '모래 골프 체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 기자] 부산 사하구 하단어촌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단포구 일원에서 ‘제9회 하단포구 웅어축제’를 개최한다. 웅어축제는 지역 경제와 어촌계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열렸는데 몇년 전 세월호 사태와 메르스 영향으로 열리 못했던 지역 행사가 올해들어 마련된다. 웅어는 왕가에 진상했던 귀한 물고기로 육질이 쫄깃하고 뼈 채로 먹을 수 있으며, 고소함이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가 울고 갈 정도로 미식가들만 몰래 찾았던 계절 음식이자 웰빙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단어촌계는 축제기간 지역 주민
현 시류와 맞물려, 정의(正義)의 가치와 지키는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 까뮈의 중견 배우들의 탄탄함으로 무대 올라.[뉴스프리존=이승훈 기자]야생의 늑대들처럼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아야하는 레지스탕스들의 이야기로 문학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주관을 분명이 드러낸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까뮈'의 대표작 중 하나다.극의 시작부터 이들은 목적은 같으나, 다양한 사고 방식과 생활방식 등의 차이로 출발 부터 충돌이 잦다.극 중 시대의 배경에서는 폭탄으로 민중의 항쟁을 레지스탕스들이 대변한다. 현 시국의 대한민국은
10월 9일(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에서 50대의 대편성 첼로의 웅장함까지 만끽[뉴스프리존=이승훈기자]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Seoul Solist Cello Ensemble)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10월 9일(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은 서울솔리스트 첼로소사이어티 단장이기도 한 음악감독 송희송이 이끌며, 솔리스트(solist, 독주자) 저마다 탁월한 테크닉을 인정받는 열 네명의 첼로 비르투오조(virtuoso, 최우수 연주자)들로 순전히 첼리스트들만이 모인 연주단체다.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