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정은미기자] 설 연휴 갑갑하다고 얌체운전이나 난폭운전을 하면 안 된다. 첫날이자 토요일인 24일은 귀성인파가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이나 지상은 물론 하늘에서도 교통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설 연휴에는 경찰 항공대 헬기 11대가 이렇게 전국 주요 도로의 상황을 살핀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가 종일 심하게 붐비는 가운데 오전 11∼12시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교통 관리는 물론 대형 사고에도 대비한다.명절 첫 날 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지난 12월 13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9 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자모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인원 한정으로 인해 선착순 700명의 참석 신청이 조기 마감하는 등 합격생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서 열린 이번 합격자모임은 서경석 홍보대사의 사회로 시작해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 주택관리사 교수진의 축사와 동문회 소개 및 발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어 700명의 합격생이 동시에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합격을 축하하는 모습은 어마어마한 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생의 규모를 한 눈에 실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지난해 하반기 뉴스제휴 평가를 통해 신규 제휴 매체가 결정됐다.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가 2019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부정행위등으로 벌점 6점 이상을 받은 매체들을 모두 퇴출시켰다.일부 매체의 경우 벌점 누적으로 퇴출돼 희비가 엇갈렸다. 제평위는 지난 17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심의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2019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재입점 심사 주기 패널티 강화 등을 논의했다.21일 ‘네이버·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독감 환자가 한 달 새 2.5배로 증가 질병관리본부는 10일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가 두 달 사이에 7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독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는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지속 증가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외래환자 1천명당 49.1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1월 3∼9일 유행주의보 기준을 넘어선 외래환자 1000명당 49.8명으로 2019~2020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최고치를 기록 최근에는 7명을 기록한 이후 7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연합뉴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불매운동의 여파로 맥주나 의류, 일산차를 떠나서도 우리나라 여행객이 가장 많이 몰렸던 일본이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국내 여행사의 지난달 여행실적을 살펴보면 일본여행 수요가 전년대비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유니클로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가 일본상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올해 기말 배당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에프알엘코리아의 주요 주주인 롯데쇼핑도 타격을 피하기 어려워졌다.여행사에서도 나타났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3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해외여행 수요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위로는 대한항공, 3위는 CJ제일제당이 꼽혔다.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 4년제 대학생(재학·휴학생) 총 1천59명을 대상으로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는 '100대 기업 고용 브랜드' 조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그래도 삼성?.. 복수 선택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꼽은 대학생이 10.6%로 가장 많았다. 대한항공(7.6%)이 2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만년 꼴찌 신세를 면치 못하는 프로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프로야구단의 성장기를 그리는 SBS TV 금토드라마'가 5%대 시청률로 14일 출발했다.이날 13일 첫 회로 시작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분께부터 SBS TV에서 방송한 '스토브리그'는 전국시청률 3.3%-5.5%를 기록했다.신선한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는 평가와 함께 전날 방송에선 백승수(남궁민 분)가 최하위 야구팀 '드림즈'의 신임 단장으로 부임하는 모습이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미세먼지는 전혀 나아지지 않겠다. 11일 하늘은 10일보다 더 답답하고 시민들에게 숨이 막힐 것으로 보인다.밤사이 비구름을 뒤따라 국외 오염물질이 추가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인데, 중국 베이징 등에서 극성을 부린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한반도로 계속 날아오고 있다. 미세먼지는 11일 오전 최고조에 이른 뒤 오후 늦게부터 걷힐 전망이다.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11일 아침까지 대기가 정체해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될 것”이라며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11일 ‘나쁨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 50분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3세.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김 전 회장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고인은 폐렴 등으로 약 1년여 간 투병 생활을 했으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장례식은 가족장 형태로 3일장으로 치러진다. 대우그룹은 창업 30여 년 만인 지난 1998년 41개 계열사 및 396개 해외법인 등 자산총액 76조 원에 달하는 기업이 됐다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12월 첫째 주 주말인 (음력 11월 11일) 戊寅 주말 대설 기상청이 발표한 7일 날씨이다. 절기 대설인 중부 지방은 오전까지 눈이 오겠다. 낮부터는 기온을 회복 할 것으로 보이며, 발해만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에 동반된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오전(12시)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눈 또는 비가 조금 오겠다. 대기하층(약 1.5km 고도) 서풍에 의해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지표부근이 건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구름대의 발달이 약해짐에 따라, 당초 눈이 조금 쌓일 것으로
주말극장을 찾는 관객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개봉 9일째 총 관객 600만명을 29일 돌파한다.특히 개봉일 예매율 92.8%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28만6천906명을 동원, 총 관객 599만7천491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중 600만명을 넘어선다. 이 작품은 실시간 예매율 82.3%, 예매량 64만여장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려 이번 주말에도 관객을 싹쓸이할 것으로 보인다. 폭발적인 흥행세를 지속하면서 1천만명 돌파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극장들은 이번 주말 800만명을 넘어선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올해 들어 내수 불경기 속에 도소매업종의 대출이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예금취급기관 2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3,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9월 말 산업대출 잔액은 천183조7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9% 늘어났다.내수시장의 불황으로 이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 등이 2금융권에서 돈을 많이 빌렸다는 의미이다. 경제 불확실성으로 제조업체가 설비투자에 소극적으로 나서면서, 제조업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은 각각 1조 5천억 원,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기업인들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스타트업과 유니콘 한자리에 모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내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공식 개막했다.또한,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계기로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그동안 추진해온 '신남방 정책'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스타트업의 성장과 연대를 꾀하기 위한 자리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 개막식을 개최했다.양 일간 열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대전에서 마전으로 향하는 길, 봄이면 앵두나무와 벚나무가 분홍 꽃잎을 흩날리고, 여름에는 플라타너스의 우거진 그늘로 시원하고, 가을에는 오색비단의 언덕이 굽이치고, 겨울에는 푹푹 쌓인 눈길에 발걸음이 뜸한 그 언저리에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이 있다. 옛 말로는 보육원이라고 하는데 말하자면 부모가 키우지 않거나 사정상 키우지 못하는 아동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성심원은 195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쟁 통에 부모를 잃은 아동들을 거둬, 먹여 살리는 것이 최우선인 그야말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편견과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식품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농식품산업 수도 전라북도와 발효식품엑스포가 식품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창업아이템 발굴의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화성로컬푸드가공생산자협동조합,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생명학부,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도내 외 각 기관에서 단체 참관객을 비롯해 개별적으로 찾아온 바이어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고, 관련 학과 전공 학생들과 농촌지역 개발 관계자, 무역 거래를 위한 해외 기관 관계자들까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개막 2일째를 맞은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몰려드는 국내외 바이어, 참관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10월31일부터 시작된 B2B 무역상담회에는 15개국에서 50여명의 우수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상품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루마니아 대형 유통사 CARREFOUR ROMANIA 社의 ION IONESCU 총괄 바이어는“건강한 먹을거리가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한국의 우수한 발효식품이야말로 진정한 명안으로 떠오
세종시에는 최근 1~2년 사이에 동물병원 신설이 급격히 늘어나, 2019년 현재 인구 33만명의 세종시 관내에 등록된 동물병원은 33개에 달한다.인구 1만명당 동물병원이 1개 있는 셈으로, 그만큼 치열한 고객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힐 정도로 기자가 직접 가본 세종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아이들이 없는 곳이 드물고, 젊은 부부가 자신의 아이들과 반려동물과 더불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그만큼 반려동물을 대하는 마인드도 어느 곳보다 젊고 더 적극적이다.2018년 3월 세종시 고운동에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불안 장애는 현재 미국에서만 약 4천만 명의 성인 미국인들이 겪고 있는 증상이다. 최근 한국인들도 업무스트레스, 미취업, 경기불안,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불안 장애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정신의학과 전문가들은 현대인들이 부정적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긍정적이고 확실한 정보보다 위협적이고 무서운 정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낙관론을
소비자용 세탁기로 세탁한 세탁물에서 박테리아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가정용 세탁기가 병원균, 특히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도 드러났다.건강전문 웹진 헬스라인닷컴은 11일(현지시간) 에너지 효율적인 가정용 세탁기는 저온에서 옷을 세탁하기 때문에 박테리아의 피난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러나 대부분의 박테리아 농도가 사람들을 심각하게 아프게하는 데 강력하지는 않다며 가끔 세탁기 내부를 청소하고 옷을 외부에서 말리는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헬스라인닷컴에 따르면 가정용 세탁기가 병원균, 특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샤워 헤드기안에 마이코박테리아로 알려진 잠재적으로 유해한 유기체가 샤워 헤드기에 살 수 있다고 미국 건강전문웹진 헬스라인닷컴이 전했다.마이코박테리아는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NTM) 폐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샤워 헤드기가 질병의 전염에 연루되어있다. 유기체는 토양과 물에 자연적으로 존재하지만 흡입을 통해 감염이 발생한다.헬스라인닷컴은 샤워 헤드기의 압력과 따뜻함은 박테리아 함유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데 이상적이라며 비정형 결핵균이 샤워기 안에서 증식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