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운동권 청산론' 주장에 대해 "과거 민주화 운동을 했던 일부 정치인들의 잘못을 갖고 전체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거나 그 세력 전체를 청산 대상으로 삼는 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라고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소위 여당의 운동권 청산론이 친일파의 독립운동가 청산논리와 똑같다'는 저의 발언에 여당이 난데없이 막말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더니 한 비대위원장은 더 히스테리적 반응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22대 총선 사전투표와 관련, "사전투표관리관이 법에 정해진 대로 진짜 날인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현재 공직선거법 158조 3항에는 사전투표관리관이 투표 용지에 사전투표 관리관 칸에 자신의 도장을 찍은 뒤에 선거인에게 교부한다고 규정돼 있다"며 "그런데 지금은 사전투표의 경우 도장을 찍는 게 아니라 도장이 인쇄된 용지를 그냥 나눠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본투표에서는 정작 투표관리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13일 "가장 선명한 야당으로 우뚝 서서 대안세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준석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이 바라는 가장 적극적인 개혁은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윤석열과 이재명의 의미 없는 경쟁의 종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공동대표는 "국민이 위임해 준 권력으로 국민을 부유하게 하고 국가를 강하게 하는 부민 강국을 이루기보다 알량한 사정 권력으로 자신의 권력을 다지는 것에만 몰두해 온 대통령에게 가장 강한 견제 세력이 될 것"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그동안 각계 주요 인사들에게 주었던 설 선물 대신 그 예산을 전액 연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외국 대사 분들이나 국내 주요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게지만 그것 보다는 그 돈을 모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세계와 철학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많은 분들에게 드리기 때문에 액수가 그렇게 작은 액수는 아니더라"면서 "그래서 그 예산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위성정당 창당과 관련, "자매정당을 창당하기로 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대한 정당방위 차원"이라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어제 최고위원회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어기고 위성정당을 창당할 수밖에 없었던 점은 유감이지만 이는 여당의 위성정당 창당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고 국민의힘 탓으로 돌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매일같이 계속되는 적반하장에 기가 막힐 지경"이라며 "우리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에 대해 "거듭되는 실정과 잘못에도 반성 한마디 없이 변명으로 시작해 자기 합리화로 끝낸 빈껍데기 대담이었다"고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잘 짜여진 각본에 따른 신년 대담으로 지금의 궁색한 처지를 모면하려 했으나 국민적 공분만 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KBS를 통해 녹화 후 편집한 홍보용 영상을 내보낸 것은 오히려 국민과 괴리된 불통만 확인된 시간이었다"며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3선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8일 4·10총선에서 당에서 경남 양산을 출마 요청을 수용했다.김태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벨트를 총선 승리의 교두보로 만들어 달라는 당의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양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지역구인 김 의원과 부산 부산진갑인 서병수 의원에게 부산 북강서갑을, 조해진 의원에게 김해갑 또는 김해을 지역 등 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 험지에 출마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김 의원은 "당이 처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녹색정의당·진보당·새진보연합 등 3개 민주진보정당과 연합정치시민회의에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위한 연석회의 참여를 공식 제안했다.박홍근 민주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주개혁진보세력의 선거연합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기 위한 불가피하지만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선택"이라며 "국민적 대표성을 가진 원내 3개 진보정당 그룹과 그리고 그간 연동형제 유지를 주장해온 연합정치시민회의와 논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홍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4·10 총선 영입 인재로 충청 지역 출신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충북 청주),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충남 천안),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대전) 등을 영입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 전 교수, 이 전 위원장, 김 이사를 각각 15·16·17호 영입인재로 발표했다.인재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오늘은 충북, 충남, 대전의 대표 선수 한 분씩을 모시 됐다"며 "오늘 세 분의 충청 인재께서 충청의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국토 불균형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7일 4월 총선과 관련해 24개 단수 추천 지역구을 결정하고 대상자를 확정했다. 24개 지역 모두 현역 의원이 없는 곳이다.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공지를 통해 부산 진구갑에 서은숙 최고위원, 서울 강남갑 김태형 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등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서울=강남갑 김태형 ▲부산=부산진구갑 서은숙, 동래구 박성현, 기장군 최택용, ▲대구=동구갑 신효철, 북구을 신동환, 수성구갑 강민구, 달서구갑 권택홍 ▲울산=중구 오상택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비롯한 정치개혁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정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저는 4월 10일까지 완전히 소진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지난 연말 제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될 때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미쳤냐, 절대 수락하면 안 된다'고 했다. '정치권 만만한 곳 아니니, 너만 소모될 거다'는 얘기였다"며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위성정당 창당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여당의 100% 위성정당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평가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를 살리겠다는 야당의 준위성정당에 대해서는 다른 잣대로 비판하는 태도는 정말 옳지 않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판을 하려면 똑같이 비판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준위성정당 본질은 위성정당이 맞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여당의 위성정당 창당도 똑같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월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경선·단수지역 지역구 36곳을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지역 23곳, 단수공천 지역 13곳을 선정했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김 의원은 "1차 심사 결과를 마친 36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15곳, 원외 지역구는 21곳"이라며 "후보자들을 경선에 부치고, 또는 단수로 발표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지역부터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1차 경선 확정 지역은 ▲서울=서대문구을(김영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6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등을 향해 대통합을 전제로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촉박한 일정을 고려해 오늘 중 우리의 제안을 검토하고 구체적 협의를 위한 공개회동을 내일 오전부터 시작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민주당을 탈당한 미래대연합을 구성, 이낙연 신당 새로운미래와의 공동 창당을 준비했지만 막판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준위성정당인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을 추진하는데 대해 "여당의 반칙에 대응해야 한다는 현실을 고려하더라도, 민주당이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준위성정당을 추진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년 전의 과오를 반복한 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 제도를 무력화하고 민의를 왜곡하려는 여당의 꼼수에도, 병립형으로 회귀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6일 "종로는 지겨운 양당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는 곳"이라며 22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금태섭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가 격변하고 혼란스러울 때,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의 방향타 역할을 해 준 곳이 바로 종로"라며 "진보의 촛불과 보수의 태극기를 모두 품은 곳 역시 종로다. 여기에서 만큼은 진보도 어색하지 않고 보수도 어색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금 대표는 "지금 우리 정치는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며 "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에 대해 "운동권 개딸 선거연합으로 당대표 방탄을 계속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장고 끝에 악수를 하더니 민주당에서 우려했던 대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고수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압도적 다수의 민주당에 의해 입법 폭주로 얼룩진 최악의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민주당이 운동권 정당들과 손잡고 의회 독재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영등포구는 6일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구민 안전, 교통 편의, 생활불편 해소, 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등 '설날 종합 대책' 마련, 5개 분야를 중점 관리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에도 구민들의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구는 안전사고·화재·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주요 도로시설물 36개소와 건축공사장 및 안전 취약시설 53개소, 정비 사업 공사장 4개소와 빈집‧빈 건축물 6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마을마당, 녹지대, 안양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제 유지 발표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이 한 사람의 기분과 눈치를 봐야하나'라고한 데 대해 "허를 찔리고 나니 초조하고 불안하나"라고 비판했다.고민정 최고위원은 이날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기 예상대로 안되니 언짢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최고위원은 "스스로가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고 생각했을 텐데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으니 당혹스럽나"라며 "법전을 외우는 머리는 비상한지 모르겠으나 국민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메가 서울 및 경기도 분도 공약에 대해 "졸속공약이 아니라면 당당하게 주민투표를 통해 서울시민의 의사를 확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확장정책, 소위 메가 서울 정책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도 서울시민의 동의 절차 없이는 추진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실제로 혜택을 보는 지역의 경기도민들의 표심만을 노리고 여당이 무책임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