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구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한 노후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의 성능개선과 신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에 참여해 배정 받은 예산 5억 4,100만원과 구비 4,530만원 등 총 5억 8,630만원을 투입,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했다.구는 내용연수(7년)가 지난 와이파이 4, 5 기반의 노후 공공와이파이를 와이파이 6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220개소의 공공와이파이 성능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은 18일 민주당 의원들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반대 연판장을 돌리는 것에 대해 "이낙연 신당을 막는 가장 확실한 길은 연서명 압박이 아니고 통합비대위로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원칙과 상식 소속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이 하나가 돼 한 사람의 목소리를 짓누르기에 여념없는 모습은 착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 전 총리의 신당 창당에 반대하기 전에 왜 ‘모태 민주당원’임을 늘 자랑스러워했던 이 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총경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을 '총선 인재 3호'로 영입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18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인재 영입식을 열고 35년 간 경찰에 몸담은 수사·형사분야 전문가인 류 전 총경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민주당 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경찰공무원으로서 정권의 경찰 장악 시도에 저항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그런데 이 정권의 경찰 장악 시도에 저항한 그 중심적인 인물이 바로 류 전 총경"이라고 소개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이재명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 4인을 당장 만나라"고 요구했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분열의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드는 것이 지도부의 역할"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난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로 알 수 있는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멈춰 세워달라는 절박함이었다"며 "국민의 여망을 받들기 위해서라도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지만 지금 우리 안의 분열이 서서히 다가오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내 최대 의원모임인 '더좋은 미래(더미래)'는 15일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선언에 대해 "신당 창당 선언을 철회해 달라"고 촉구했다.강훈식 의원 등 더미래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분열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가로막을 뿐이다.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민주당 당대표와 민주정부의 총리까지 역임한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선언했는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큰 어른에 느닷없는 신당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사퇴와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정당 민주주의의 후퇴고 반개혁"이라고 주장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최근 당대표 퇴진과 장재원 의원의 불출마가 혁신인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대통령실과 척졌다고 해서 당 대표와 유력 중진 인사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불출마 선언하고 2선 후퇴하는 것은 과거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라며 "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외압에 대한 국민의 물음에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결자해지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 외압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군 검찰이 이 내용을 재판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다"며 "군으로부터 어떤 보고도 받지 않았다던 대통령실 주장과 달리 사건 이첩 직후에 대통령 비서실장과 사령관이 통화한 사실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내년 총선에 내세울 '인재 2호'로 전 엔씨소프트 임원출신인 이재성 세솔테크 고문을 영입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고문의 영입을 발표했다. 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2호 영입 인재 이재성 고문은 한마디로 ‘혁신경제리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이 대표는 "지금은 격변의 시기이고 대전환의 시기가 분명하다"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는 여러 가지 영역들이 있겠지만 역시 벤처와 스타트업 분야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14일 금태섭 전 의원과 함께 '새로운선택' 창당을 선언한 류호정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직 사퇴 및 탈당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16일까지 탈당계를 제출하라고 거듭 요구했다.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번 주 토요일까지 류 의원의 탈당계 제출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다"며 "어제 정의당은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류 의원의 탈당 및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한 명의 정치인이 정치적 입장이 바뀌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의원 모임 '윈칙과 상식'은 14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압도적 심판을 위해서 한발만 물러서 주기 바란다"면서 대표직 사퇴와 함께 친명, 비명 등을 아우르는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요구했다.이원욱·김종민·조응천·윤영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가 선당후사하는 통합 비대위로 가야한다"면서 이같이 호소했다. 이들은 "새로운 정치를 꿈꿔왔던 우리 당 초선의원들은 기득권 정치의 벽에 막혀 안타까운 불출마 선언을 이어가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선거제와 관련해 "병립형은 민주당 배신이자 김대중 노무현 정신의 배신이며, 국민배신이자 역사적 퇴행"이라면서 당 지도부를 향해 연동형 비례제와 위성정당 방지 법안 조속 제정을 촉구했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약속을 지키면 이기고 국민을 배신하면 진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내일(14일) 의원총회에서 75명 연동형 비례제와 위성정당 방지 법안에 서명한 의원들의 결의를 무시하고 병립형 야합으로 쐐기를 박겠다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4인 모임 '원칙과 상식' 소속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홍성국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대한민국 정치와 민주당이 홍 의원을 버렸다"고 비판했다.이원욱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좋은 학자, 좋은 경제인, 좋은 국회의원이었던 홍 의원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안타깝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민주당 권력 친명기득권 정치인들은 꿈쩍도 안하고 요직을 차지하며 공천권을 손안에 쥐고 있다"며 "오영환 의원, 홍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경제브레인'으로 불리는 홍성국 의원이 13일 "국회의원보다는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우리나라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미래학 연구자로 다시 돌아가려고 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홍성국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고민 끝에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제로섬 정치는 오히려 사회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며 "특히 윤석열 정부는 80년대 낡은 이념으로 우리나를 후진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며 "선거법만 지켜달라"고 호소했다이탄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분열의 길로 가서는 안 되고 당도 그동안 수차례 했던 대국민 정치개혁 약속을 깨고 분열의 명분을 주어서는 안된다"면서 당 지도부에 현행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위성정당 금지법 당론 채택 약속을 촉구했다.그러면서 "내일은 당이 더이상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신당 창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변질한 정치인을 의미하는 '사쿠라'라는 표현을 거듭 쓰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김민석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독재의 일심동체 골리앗인 윤석열-한동훈 심판은 민주당의 절대과제"라며 "이 절대과제를 흔드는 이낙연신당론은 결국 윤석열 검찰독재의 공작정치에 놀아나고 협력하는 사이비야당, 즉 사쿠라 노선이 될 것"이라고 직격했다.김 의원은 " 이낙연 신당에 대해 경선불복 사쿠라 신당이라 비판했다"며 "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이 12일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채 전 구청장은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영등포의 발전과 도약,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변화와 혁신의 탁 트인 정치,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새로운 영등포! 이젠, 채현일!’을 슬로건으로 내건 채현일 전 구청장은 "아마추어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정부와 여여당에 대해 "국회의 예산심의 동의권을 무시하는 무성의한 태도로 합의가 되지 않으면 20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산안은 민주당의 수정안일 수밖에 없다"고 거듭 압박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은 민주당의 협상안에 성의있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하루빨리 예산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정작 서둘러야 하는 정부·여당은 대통령 해외순방 후인 20일에 본회의를 열자고 했다"며 "민주당은 대승적으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친윤(친 윤석열)' 핵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장제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명이라 생각한다. 저는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의원은 "가슴이 많이 아프다. 국회의원직에 대한 미련도, 정치에 대한 아쉬움 때문도 아니다"라며 "오직 저를 믿고 한결같이 응원해 준 사상구민께 죄송한 마음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께 감사했다"며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1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된다.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인 2024년 1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또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의힘을 향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이날 시작한 12월 임시국회에서 수용하라며 화력을 집중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은 28일에는 자동적으로 국회법 절차에 따라 자동적으로 상정, 통과될 예정"이라면서 '김건희 특검법'을 내년 총선의 뇌관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4월 김건희 특검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다. 쌍특검법은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