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73년 '인혁당 사건'을 세간에 폭로하고 목요기도회를 주도하다 그해 12월 강제 추방됐다가 30여 년만에 한국에 들어온 2002년 조지 오글 목사는, 당시 이야기를 우리말로 자세히 소개했었다. 특히 인혁당 사건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후, 한국 민주화운동을 위해 적극 헌신하다 인혁당 사건 조작 폭로로 당시 한국 정부로부터 강제 추방된 조지 오글 목사(89세, George E. Ogle, 한국명 오명걸)를 위문하기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 민주화운동 그룹이 방미한다. 미국인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조광한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뜻밖의 반가운 손님이 찾아 왔다. 조후보가 후에(Huế)시의 개발과 더불어 자문 역할을 해주면서 절친해진 베트남 후에시의 응우웬 반 탄(Nguyen Van Thanh) 시장이 조후보의 선거소식을 듣고 격려차 방문한 것이다.응우엔 시장은 ‘조후보가 남양주 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운동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격려차 왔다.’며 조후보는 후에시의 개발사업에 있어 한국과 민간외교를 트는데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준 친구’라고 말했다. 응우엔 시
- 경제의 지속 성장을 통한 순천자치기반을 강화 --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경제 구조의 질적인 변화 --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혁신활동 필요 -■ 장소 : 유영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진행 : 강대옥 뉴스프리존 논설 주필■ 대담 : 유영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강대옥 > 유영철(사진·더불어민주당·서면·왕조1동) 순천시의회 의원이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를 등록했습니다. 유영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시의원의
[뉴스프리존=강대옥선임기자] 4월 6일 더불어민주당의 조광한 남양주 시장 예비후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자리를 찾아 함께했다.조후보는 금곡동 새마을부녀회 회관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남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열린 사랑나누기와 척사대회에 자리를 함께했다. 조후보가 명함을 건네며 인사를 건네자 한 어르신이 ‘명함을 많이 받아서 누가누군지 모르겠다.’고 하시자, 조후보는 명함 사진을 가리키며 ‘요놈이 접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후보는 남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동학농민군 최고 지도자인 전봉준장군 동상이 123주기를 맞아 서울 한복판에 세워진다. 사단법인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이사장 이이화)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종로네거리 영풍문고 앞에서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2017년 동상건립위원회가 창립된 지 1년만이다. 동상건립위원회는 국내 처음으로 동상건립 기금 2억7000여만원을 국민성금으로 모았다. 동상은 충북대 김수현 명예교수가 제작했다.지난 2017년 창립된 위원회는 서울 내 동상 건립을 준비해 온 끝에 지난달 21일 서울시 공공미술위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3일에 치룰 순천시장 선거 과정에 시민참여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5일 “지난 6년간 추진해왔던 시민참여, 시민과의 소통을 선거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정책과 공약을 후보자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순천을 지방분권 시대에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복지, 생태, 자치, 지역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제안 할 수 있다.조 예비후보는 또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갖는 생각을 모아 시민이 원하는
[뉴스프리존=강대옥선임기자] 2017년 8월 24일 명동 르와지르호텔에서 준비위원회 발족을 하고 업무를 시작한 주한스리랑카상공회의소는 2018년 4월 2일 오후 3시 IH그룹의 스리랑카 피플스머천트파이넨스(People's Merchant Finance PLC)은행 인수 계약을 성사시켰다.체결식은 스리랑카 현지에 있는 피플스머천트파이넨스(People's Merchant Finance PLC) 본사 10층 에서 간단한 대화를 한 후에 주한스리랑카상공회의소 양희철 회장과 IH그룹 김일환 회장과 피플스머천트파이넨스(Peopl
[뉴스프리존=강대옥 기자] 조광한 더불어 민주당 남양주 시장 예비후보는 4월 2일 남양주 시민, 남양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더 활짝 남양주’라는 주제로 남양주시 금곡동 조광한 예비후보선거사무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남양주 시민들의 피부에 닿는 남양주 발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통과 통합을 강조해 온 조광한 후보의 평소 신념을 반영한 행사였다.조광한 후보의 정책 자문을 맞고 있는 성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인 김선제 교수의 설명으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더 활짝 행복한 남양주, 더 활짝 꽃피는 남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인공지능 전문가인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제리 카플란 교수는《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AI 발전으로 현재의 인류 직업 대부분은 사라질 것이며 로봇으로 인한 대량 실업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또한 2016년 세계경제포럼은 인공지능으로 향후 5년간 약 5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2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지만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직업 분야로 보면 화이트칼라 사무직이 476만 개, 제조업이 161만 개, 건설ㆍ채광 분야가 50만 개, 미술ㆍ디자인ㆍ엔터테인
천안함에 ‘폭발’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2012년 3월 26일 9시 22분 서해 백령도 해상을 경계하던 1200톤급 초계함인 천안함에 엄청난 충격이 가해진다. 천안함은 순간 둘로 쪼개지고 승조원들은 사투를 벌인다. 밤 9시 반 해군 2함대사령부 고속정 편대를 긴급출항 시킴과 동시에 해경에 비상지원을 요청한다. 10시 41분 해경 현장 도착해서 구조활동을 벌인다. 밤 11시 부근에서 작전중이던 속초함은 북상하는 미확인 물체에 5분 동안 함포사격을 퍼붓어 긴장이 감돌았지만 미확인 물체는 새떼로 밝혀진다. 11시 13분 승조원 104명 가
[뉴스프리존=강대옥 기자]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3월 31일 오전 11시 순천시 충효로 15 칼라힐아울렛(메가박스 227호에서 순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신정훈 후보는 “전남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갖춘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시장과 국회의원, 청와대를 거치면서 종합행정 능력을 갖춘 자신이 도지사가 돼 전남도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전남 지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로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고 재
"인공이란 무엇인가?" "지능이란 무엇인가?"[뉴스프리존=강대옥 논설주필] 3월 29일 5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B205에서 인공지능소사이어티 토크가 진행된다. 인공은 '무엇을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가' 라는 것이다. 여기서 만든다는 의미는 특정 형태의 시스템 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인공적 제조 공정이 인간 지능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의미다. 지능은 '의식이나 자아 혹은 심리(무의식을 포함)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가 연구할 수 있는 유일한 종류의 지능인 인간의 지능은
- 망한 대학에 대한 지원 - - 50년 이내로 전 세계에서 10개 대학만이 대학 교육을 담당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7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은 68.9%로 1년 전 69.8%에서 0.9%p 내렸다.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은 2005년 82.1%를 정점으로 2010년 78.9%, 2012년 71.3%, 2014년 70.9%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2016년에는 60%대로 내려앉았다. 인구구조로 살펴보면 대학 진학이 가능한 만 18세 인구는 2020년 48만 명
시대에 따라 종교인이라는 단어에서 자부심과 희생, 봉사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대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종교인이, 종교가 저렇게 하면안되는데” 하면서 우리는 우려스러운 눈으로 종교를 보기도 한다. 하지만 종교인들은 종교가 사회를 걱정하고 있다며 착각하면서 국가를 위한 각종 기도회, 법회를 열면서 권력과 밀착하려는 몸부림을 자주 보아왔다. 나라와 국가지도자를 위한 기도회를 연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국가조찬기도회가 보여준 행태는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측
- 국민이 준 대통령 권력을 돈벌이 수단으로 만든 이명박 --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권리인 동시에 아버지의 나라를 찾는 것 -시간이 지나고 나서 우리는 같은 실수를 하게 된 것을 알게 된다. 지자체 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통령선거에서의 선택을 말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선택에서는 욕망의 허상에 사로잡히는 실수를 저질렀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부채감과 만들어진 이미지에 현혹되는 선택을 했다. 내가 뽑은 게 아니더라도 우리 국민들이 뽑아서 대통령 되었던 두 전직 대통령을 구속시켜야 되는 상황. 그것도 전직 대통령 두
-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이용 활성화 위해- 21일 오후 3시 구청 정책회의실서- 협약내용 소개, 협약서 날인, 기념촬영 순 30분간 진행- 구민에게 항공권 홈페이지 할인 판매가에서 5% 더 할인- 협력사(꿈꾸는여행)와도 MOU…항공권 예매대행 등 구민편의 제공[뉴스프리존=강대옥기자]세계 산업 판도를 뒤바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신성장 동력의 핵심 분야인 동시에 세계 일자리 10개 중 하나를 창출하는 주요 경제 산업이 관광산업이다. 용산구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
- 출산에 따른 각종 비용의 사회적 연대책임 확대-- 정부 정책과 더불어 민간기금의 조성-- 출산장려주택보급사업 등을 통한 출산, 주거, 양육, 교육에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 장소 : 자녀출산행복진흥원추진위 사무실■ 진행 : 강대옥 뉴스프리존 논설 주필■ 대담 : 김양옥 자녀출산행복진흥원추진위원장자녀출산행복진흥원은 자녀출산행복권을 인간 기본권으로 헌법에 명시하여 출산에 따른 각종 비용을 사회적 연대책임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정부 정책과 더불어 민간기금의 조성, 출산장려주택보급사업 등을 통하여 출산, 주거, 양육, 교육 등에
‘자유경제원 개원 19주년 기념토론회’에서 강원대 신중섭 윤리교육과 교수는 ‘천민민주주의는 극복될 수 있을까’에서 자유경제원에 기고된 천민민주주의 관련 글을 정리하였다. 여기에는 “민주주의가 지배하는 사회는 천민이 지배하는 세상이고, 천민이 주인 된 세상이 민주주의다. 그래서 역으로, 민주주의가 지탱되려면 귀족(nobility)이 그 척추를 이루어야 한다. “아인슈타인도, 스티븐 호킹도 다 한 표다. 백치 아다다, 벙어리 삼룡이도 다 한 표다. 이게 정상이냐” 떼(무리, 대중, 민중)로 하여금, ‘천하고 상스런 떼의 논리’에 막아주
[뉴스프리존=강대옥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일 문 대통령의 헌법 개정안 발의 일정이 공개되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4당은 대통령 주도의 개헌에 일제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개헌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21일에 발의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여당의 요청에 따라 마지막 시한까지 발의를 늦춘 것이다.개헌 논의가 지지부진한 국회를 더욱 강하게 압박하는 카드를 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 대통령선거 당시 모든 당 공약대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공기관의 종사자는 2012년 263,794명, 2013년 272,539명, 2014년 279,950명, 2016년 299,609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원확대와 청년인턴이라는 적극적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의하면 2017년은 역대 최대 규모인 2만2천56명(정규직)을 새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2만1천16명보다 4.9% 증가한 것이다. 정부는 청년 고용시장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