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9일 오전 9시 46분쯤 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성농공단지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농자재 제조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농업회사법인 공동대표이자 부부 사이인 A씨(62.남), B씨(57.여)와 또다른 50대 부부 2명 등 4명이 숨졌다.불은 컨테이너 1동(세로 3m, 가로 9m) 및 집기류 등을 태운 후 3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컨테이너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김 수확철인 이달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김 양식장 불법 무기산 사용 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서는 김양식장 및 관련 종사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무기산 사용, 보관, 유통 등 고질적 위법행위를 근절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단속결과, 해당 행위자에 대해서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태안해경 관계자는 "무기산은 법적으로 사용 가능한 유기산보다 잡태 등 이물질 제거효과가 높지만 독성이 강하고 바닷물에
[태안=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은 올해 관내 전체 상수도 보급률이 94.5%로 2018년 87.4%보다 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19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80km의 배수관로를 매설하고 5310가구에 상수도를 신규 공급했다.특히, 보급률이 가장 낮던 남면지역에 대한 상수도 확충에 주력한 결과 2018년 46%에 불과하던 남면 보급률이 올해 70%까지 늘어났으며, 내년이면 9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2018년 당시 군의 상수도 보
[태안=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이 마늘 파종기를 맞아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추가 지원에 나서며 적극적인 가입 홍보에 나서고 있다.군은 마늘재배 농가들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가입비의 80%를 국·도·군비로 지원해왔으며, 여기에 군비 10%를 추가해 최대 90%의 가입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 장려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 대표 관광지 해미국제성지·해미읍성·간월암 전경이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해미IC 구간 방음벽 벽화로 새겨진다.19일 시에 따르면 방음벽 벽화는 성일종 국회의원의 제안과 지원을 토대로 시와 협업해 추진하게 됐으며, 10월 말부터 착수해 11월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벽화는 해당 구간의 방음벽 2곳에 그려져 이용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해미국제성지는 올해 3월 교황청이 선포한 국내 유일 단일 성지(聖地)며, 유명 성인이 있거나 특별한 기적이 있던 곳은 아니지만 무명순교자의 신앙의 모범과
[논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8일 오후 2시 29분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 채운면 화정리 인근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천안방향 202.4km지점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승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추돌했다.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65, 여)가 숨지고 5명이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노면 보수작업으로 인해 전방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를 뒤따르던 고속버스가 들이받으면서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서산시의회는 이연희 의장이 최근 지곡면 안견기념관에서 열린 ‘2021 안견추모제’에 아헌관으로 참례해 봉행했다고 18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헌관은 제사를 지낼 때 술잔을 대표로 올리는 제관으로, 여성이 제관을 맡은 것은 안견추모제를 포함해 서산 지역 제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제관은 그 순서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나뉜다.이날 안견추모제는 성일종 국회의원이 초헌관, 이연희 의장이 아헌관, 강문수 안견추모제운영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제관은 지난 수백 년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공군 제20 전투비행단(20전비)은 최근 부대 대회의실에서 '20-2'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수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20전비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서는 고등비행교육을 거쳐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최정예 전투조종사 14명을 선발했다.이들 조종사들은 일선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 전 해당기종으로 훈련하는 과정의 교육을 마쳤다.교육은 제157 전투비행대대에서 전담했으며, 수료한 조종사들은 KF-16 항공기로 공대공 · 공대지 작전 등전투조종사로서의 임무수행을 위한 실전적인
[태안=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민선7기 충남 태안군의 대표 시책 중 하나인 ‘이장 직선제’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태안군의 이장 직선제가 전국 최우수 공약으로 선정됐다.또한, 지난 14일 대전지방법원은 태안군 관내 모 이장이 겸임금지 위반으로 면직된 후 제기한 이장면직처분취소 소송에서, 이장 직선제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태안군의 정책적 결정을 존중한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공공와이파이 사용을 위해 보안접속을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18일 시에 따르면 개방형 와이파이는 클릭 한 번으로 접속할 수 있지만 보안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보안형 와이파이는 최초 1회의 암호화 인증으로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피해 등의 방지에 크게 효과적이다.이에 시는 관내 터미널과 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155곳에 공공와이파이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이용 방법은 공공와이파이 구간에서 개방형은 ‘Public WiFi Free’, 보안형은 ‘Public WiFi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17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개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본상 시상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공공행정 선진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수상은 서산시를 비롯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부문별 34개 자치단체만 선정됐다.서산시는 중앙 부처 등과 규제 개선 협의로 특구계획 변경 등을 이루고 국내 최
[대전=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8일 오전 0시 20분쯤 대전시 동구 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주자 3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단독주택 내부 33 및 집기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여=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7일 오후 3시 11분쯤 충남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82㎡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태안=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6일 오후 10시 58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의 한 오토캠핑장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야영용 부탄가스 난로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A씨(30, 여)와 A씨의 아들 B군(4), C군(7) 등 일가족 3명이 신체 일부 부위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6일 오후 11시 53분쯤 대전시 서구 탄방동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횟집 건물 외벽 15㎡ 및 수족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3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횟집 외부 수족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보령=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6일 오후 3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26t급 예인선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기상악화로 인해 전복되고 A호에 예인된 358t급 부선이 좌초됐다.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B씨(70대)와 선장 C(70대)씨 등 2명이 물에 빠져 B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C씨가 실종돼 보령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보령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해상에는 오후 8시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으며 초속 15㎧의 강풍과
[아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5일 오후 3시 37분쯤 충남 아산시 좌부동 한 테이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공장 근로자 A씨(44, 남)가 자체진화에 나섰다가 얼굴 등에 1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1층짜리 공장 1동 420㎡ 및 사출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테이프 코팅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보령=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5일 오후 10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남포면 양기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185.6km지점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t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t 화물차 1대(기아 2007년식)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 부석면 무학로에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될 봉락경로당이 조성됐다.시는 어제 현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강효규 분회장, 이현구 노인회장 등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락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문을 연 봉락경로당은 2019년부터 2억 5천여만 원을 들여 지상 1층(연면적 118.75㎡) 규모로 건립됐으며, 봉락1리와 봉락2리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맹정호 시장은 “경로당 신축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 음암면 문양리에 가축전염병 상시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이 설치됐다.시는 13일 현지에서 맹정호 시장, 이연희 시 의장, 축산 관련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거점소독시설'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시설은 지난해 6월부터 16억 원을 들여 대지 4570㎡에 지상 1층(연면적 202㎡) 규모로 지어졌다.내부에는 소독시설, 관리사무실, 기계실 및 창고 등이 들어섰으며, 자동화 터널식 차량 소독시설과 차량번호 인식을 통한 소독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