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제보지원운동은 참여연대가 창립 때부터 역점을 둔 대표적인 반부패운동이다. 참여연대는 부패쳑결의 핵심고리라 할 수 있는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해 창립활동기구로 내부비리고발자지원센터를 두었다. 당시만 해도 내부고발자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한 때였는데, 참여연대 창립대회 자료는 이렇듯 생소한 기구를 둔 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피소 사실이 알려졌다. 노 전 부장의 변호사 선임비용을 위해 3일 만에 1억 5000만원 가량의 후원액이
지난 정권의 요직에 있던 인물들이 적폐청산의 이름하에 줄줄이 검찰에 불려가고 구속영장이 떨어져서 투옥되고 있다. 과거 군부정권 때 정치의 주요 행위자는 대학생과 군부, 미국이었다. 주권자인 국민은 통치의 객체였다. 대학과 지식인을 한 축으로 하고 그 대척에 군부와 미국이 있었다. 중앙정보부와 이후 개명한 국가안전기획부는 물론 검찰과 법원까지도 권위주의 정권 유지의 전위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중정과 안기부는 정치적 탄압과 물리적 억압은 물론 간첩조작 사건으로 사법살인도 서슴지 않는 독재정권의 가공할 자원이었다. 이러한 과거청산작업
[뉴스프리존=강대옥 논설주필]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회의원 유성엽)이 주최하고, 고품격 한류열풍의 지속을 견인ㆍ선도해 온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12월 7일(목)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7 제7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임동창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가 문화예술 공로 대상을 받는다. 임동창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는 클래식과 국악에 정통한 풍류아티스트로서 우리 안에 내재된 전통음악의 소중한 풍류를 대중화로 일깨우고, 전통음악이 내재된 감성적인 대중취향의 K-클래식을 통하여 우리 음악
[뉴스프리존=강대옥 논설주필](사)사랑의자전거(대표 정호성)는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손수레 개발 및 보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2006년부터 서울시 등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방치자전거를 수거, 이를 일부 재생하여 나눔 및 판매사업을 진행해온 (사)사랑의자전거는 지난해부터 버려지는 자전거 부품을 활용하여 사랑의 손수레를 자체 개발 및 보급한 결과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랑의 손수레를 개발한 정 대표는 “우리사회 복지사각지대에서 가장 열악한 생활을
[뉴스프리존=강대욱기자]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와 전국 규모의 포럼 “국민속으로”가 공동으로 안보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을 분석하고 전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테마는 한반도의 긴장 상황과 국민의 안보불안을 해소이다.토론 주제는 한미안보협력과 한국의 방위비 부담, 한중관계 회복 비용, 북 핵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시각차이, 전작권 인수에 따른 국민의 불안해소 방안, 전술핵과 핵추진 잠수함 도입의 현실성, 핵방어 체계의 현주소 등이다.동북아 정세 전문가인 김홍걸 이사장의 분석, 국방 최고 전문가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은 2017년 장애인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장애인 문화 예술 발표 및 향유지원사업』인 『詩(시)가 깃든 클래식 음악여행 Ⅱ』를 1회차 2017.10.16.부터 2주간 『소셜커머스 전』 2회차 2017.11.23. 대전광역시 청소년 위캔센터에서 행해진 ‘공연’에 이어 2017.12.07. 오전11시 예정인 대전광역시 용운동 소재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강당에서 3회차 『시와 소리』, 『시와 몸짓』,『시와劇』을 주제로 시작하여 총3회에 걸친 대장정의 마지막 찾아가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2년 째 시와劇에
2018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11월23일 끝나고 수능성적 발표일은 12월12일이지만 수험생들은 수능 다음날부터 가채점을 통해 대입 지원전략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시험이 끝난 지 4일이 지난 지금 입시기관의 가채점발표 결과마다 등급 컷 점수가 제각각이며 특히나 탐구영역의 등급컷은 예측하기가 더더욱 어려울 것 이므로 정시 지원이 어려운 점수를 받은 수험생이라면 비록가채점보다 특정 영역이 2-3점 차이가 나더라도 최저학력기준 달성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렇다면 이제 정시 지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할까?
[뉴스프리존=강대옥]애버리지널 아트가 인사갤러리(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몰 2층)에서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애버리지널 아트는 4천만 년 전 동굴에서 발견된 전통 예술로 현재까지 이어져온 호주 원주민만의 고유한 문화다. 19세기부터 유럽과 미국에 소개되면서 추상미술에 영향을 주었고 1970년도부터 현대미술의 한 분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점, 선, 면과 색채로만 표현하는 추상적 요소와 서사가 담긴 아이콘은 주술적이고 토테미즘적 요소가 함축된 독창적인 원시미를 나타내고 있다.
子曰 里仁爲美 擇不處仁 焉得知자왈 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마을의 풍속이 어질면 아름답다. 그런 곳을 골라 살지 않으면 어찌 슬기롭다 하겠는가.”인(仁)은 공자 이전에도 기록에 나온다. 에 2번 에 1번 에는 33번 나타난다. 그러나 논어에는 仁이 109번 등장한다. 역시 仁은 공자사상의 핵심이랄 수 있다. 논어에 나오는 仁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다. 주로 개인의 품성에 있어 공손하고 너그러우며 믿음직한 상태를 말하지만, 공동체나 사회가 예법에 맞아 상하관계가 유지되는 안정
[뉴스프리존= 학부모연합회, 기자] 경기도 남양주 심리코칭센터(센터장 조항용)는 유기농 테마파크에서 9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부모와 아이사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남양주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운영하는 남양주 심리코칭센터는 심리전문가를 초빙하여 아동, 청소년 비전심리코칭을 받은 학생의 가족 7가정(2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부에는 대화의 부재로 서로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해 겪는 힘듦을 해소하고자 의사소통의 과정과 마음 알아차리기, 마음을 표현하기 세단계로 나누어 대화의 방법을 직접해보고 서로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시간을
학부모총연합은 엄마의 책선물, 독서르레상스운동 등 다양한 독서운동을 하고 있다. 독서운동을 활성화하기위해 이번에 획기적으로 선보인 독서프로그램이 행복한 도서관이다. 매월 5만 권의 도서와 다양한 공연 및 연극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는 북코스모스와 협약을 맺고 을 시작한다. 학부모총연합의 카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배너를 클릭하면 북코스모스 1년 온라인멤버십 회원에 가입할 수 있다. 학부모 행복도서관 회원이 되면 5,000종 이상의 도서요약본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고, 도서 공연
시와 시조로도 일가를 이루고 그림에도 조예가 깊은 작가의 전시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중견 시인이자 화가인 이지엽 교수의 세 번째 전시회 ‘시가 그림이 되다’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7 갤러리 로쉬아트홀에서 11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린다.최근 시로 읽는 한국의 역사 100년 전‘가족과 고향전’을 여는 등 왕성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시와 그림을 접목시켜 다양한 소통을 시도해 호평을 받고 있는 이지엽 작가는 본인의 감성이 진하게 녹아들어간 그간의 작품들을 모아 시가 그림이 된 미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
지역경제살리기운동본부는 마포구 사무실에서 이형걸 가수겸 탤런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완규 지역경제살리기운동본부 회장은 위촉식을 통해서 그동안 이형걸 홍보대사의 지역경제살리기에 대한 열정과 지역경제활동에 대한 노력에 대한 치하를 하였다. 이형걸 홍보대사는 특히 포천, 연천 지역의 특산물 홍보와 지역 명소 소개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이번 위촉된 이형걸 홍보대사는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특성과 지역의 장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대선에서의 주요 이슈중의 하나가 4차 산업혁명이었다. 4차산업 혁명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불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사회전반에 걸쳐 들불처럼 번져나갔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 사회가 급속한 변화의 도전 앞에 서있다는 것이고, 앞으로 살아가야할 우리와 후대 세대들에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세상이 전개되리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급속한 발전의 중심적인 분야가 의학분야이다. 특히 줄기세포 분야의 발전은 황우석 박사의 논문조작으로 주춤하였지만, 줄기세포는 여전히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이자 의생명공학을 이끌어나갈
국제로타리 3740지구 북청주로타리클럽(이하 북청주로타리클럽)은 19일 클럽 회관에서 청주지역내 어려운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청주로타리클럽은 창립 이후 꾸준히 청주지역 내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지역내 충북보건대와 충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했다.또한 북청주로타리클럽은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충북보건대와 충북대 로타렉트 학생들에게도 매년 장학금을 지급 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 서고 있다. 김진형 북청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의 미래를 위해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해 계속적
추석이 코앞이라 차례가 걱정이다. 상차림도 그렇고, 차례를 바로 지낼 수 있는지 자신 없는 경우도 많다. 성균관의 교육원과 석전보존회가 예법에 맞는 명절 제례 특강을 진행한다.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일반인들이 가정에서 제례를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어느 음식을 어느 정도 차려야 할지, 제사 음식의 위치는 어떻게 되는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명절 차례상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이 26만원으로 예상된다는 기사가 나고, 명절 평균 음식 준비 비용을 30만원대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는
제3주년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만국회의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서 새마을 운동의 세계사적, 역사적 의미를 상기하기에 충분하다. 왜냐하면 새마을운동은 단순히 빈곤을 탈피하기 위한 생존권의 차원에서 접근이 아니라 빈곤과 전근대성을 극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추구하고 전 세계에 확산하는 이념적ㆍ철학적 체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1517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이때,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는 그 의미가 적지 않다. 특히 인류가 지향하는 보편적인 가치인 전쟁
박재홍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 ‘모성의 만다라’가 출간되었다. ‘모성의 만다라’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이 공모하는 장애인문화에술향수 지원사업 중 장애인예술가 창작활동지원에 선정된 작품집이다. 박재홍 시인은 계간 으로 등단했으며 지체장애 2급의 중증장애인으로 현재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 오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은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장애인 문화운동’과 콘텐츠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문학의 대중화와 전문성에 대
필자는 편안하고 소중한 손님들과 식사나 술자리가 생기면 초량시장 골목에 간판도 없이 장사를 하는 일명 ‘엄마집’을 이용하곤 하는데 참 재미있는 것이 메뉴가 없는 집이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없는 메뉴가 없는 가게이다.이는 다시 말해 시장에는 없는 식자재가 없을 정도로 풍부한 자재를 가지고 있다. 그 곳에 오래 있던 일명 ‘엄마’는 손님이 원하는 메뉴를 척척 만들어 낸다.모든 생선구이가 가능하고, 튀김이나 전, 순대, 치킨, 삼겹살, 회, 해물탕, 연포탕, 백숙, 불고기 등 나열은 음식을 알고 있는 만큼 가능한 메뉴를 만들어
[뉴스프리존=강대욱기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 최대 과제가 일자리 창출이다. 특히 지역경제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중국과의 사드 마찰로 줄어든 중국과의 인적, 물적 교류의 장애는 지역 소규모 사업체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점을 정부도 중요하게 인식하고 이번 추경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부가 역점을 두고 공공영역에서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간 고용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요즘 민간 영역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시민단체 활공을 하고 있는 지역경제살리기운동본부 이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