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치뤄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22일 오전 11시 고흥 종합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문금주 예비후보는 “인구소멸의 위기가 심화시키는 지역 발전 문제,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29년간의 공직 생활 경험과 통찰, 지역과 중앙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금주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농·축·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플랫폼 구축, 최저가격 보장제 입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사령탑으로 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했다.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초대 당 대표로 선출했다.정책위의장에는 김용남 전 의원이, 최고위원 3인에는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임명됐고, 김철근 사무총장은 그대로 직을 유지하기로 했다.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 조응천, 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미래대연합이 '새로운미래' 창당에 나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호남 지역 출마를 제안하고,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에겐 세대·성별 갈라치기로 보일 수 있는 행보를 자제하라고 당부했다.민주당을 떠나 새로운미래를 만든 이낙연 인재위원장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거듭 말해 왔다.미래대연합 공동대표 이원욱 의원은 19일 이 전 대표에게 광주에 출마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또 이 위원장에게는 '갈라치기' 성격의 행보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하지만 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고 말했다.'피습 사건'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쉬는 동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왜 정치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살자고 하는 일이고 살리자고 하는 일인데 정치가 오히려 죽음의 장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상대를 제거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내가 모든 것을 다 가지겠다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후 15일 만인 17일 당무에 복귀한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현장 방문 중 6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뒤 서울대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 자택에서 회복 치료를 해왔다. 박성준 대변인은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내일(17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는 최고위 후 인재환영식을 주재하고 총선 준비와 민생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는 이 대표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많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가 16일 본격적인 창당 과정에 돌입했다.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창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3지대 빅텐트 구축'을 도모하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조응천·김종민·박원석 미래대연합(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새로운미래의 인재위원장을 맡은 이 전 대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15일 김원이 예비후보는 오전 10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겠다.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목포의대 유치를 위한 투쟁의 시간인 동시에 해상풍력 배후단지 추진, 목포역 대개조 490억 원 예산 확보, 한국섬진흥원 유치, 전남형 트램 및 대불산단대교 건설 추진 등 목포발전을 위한
최근 새삼스럽지만 놀랄 일이 상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에 의해서다. 그는 지난 8일 한 방송 인터뷰를 했다. 거기서 “민주당 의원의 44%가 전과자”라고 말했다. 12일 탈당에 앞서 도덕성에 둔감한 민주당을 공격한 것이다.정확한 숫자는 아니었다. 41%가 정확했다. 그는 사과하고 수정했다. 또 ‘41%’에는 민주화와 노동운동 과정에서 ‘처벌’ 받은 ‘억울한 전과자’(41명)까지 포함된 것이다. 이들을 제외한 순수전과자는 27명(16.4%)이다. 27명도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다. 민주당이 ‘범죄자의 집단’이라는 비판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조응천·이원욱·김종민 의원이 오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대연합'이란 당명으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 창당작업에 들어간다.조응천·이원욱·김종민 의원은 12일 정치혁신포럼 '당신과함께' 소속 박원석 정의당 전 의원, 정태근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과 상식 위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미래대연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박 전 의원과 정 전 의원을 전날 각각 정의당과 국민의힘을 탈당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지금의 민주당이 잃어버린 본래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을 지키고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길에 나선다"며 탈당을 공식화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저는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을 들락날락했지만, 저는 민주당을 한 번도 떠나지 않고 지켰다"며 "그렇게 저에게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을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다가오는 4월10일 ‘제22대 총선’은 너무 적극적인 표현일 수 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약 76년 만에 돌아온 보수우파와 진보좌파의 체제전쟁이다.그동안 부정선거 관련 전문가들은 2017년 대통령선거부터 2023년 10월11일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까지 모두 9회의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4.10총선에서도 지금 이대로 선대위 시스템으로 총선을 치르면 반드시 국민의힘이 패배한다고 경고하고 있다.한마디로 이번 총선은 과연 국민의힘이 과반의석 이상을 확보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129명이 11일 이낙연 전 대표가 이날 오후 탈당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명분 없는 창당으로 민주당을 분열의 길로 이끌어서는 안된다"며 만류하고 나섰다.강득구·강민정·강준현·신정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분열은 윤석열 정권을 도와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지금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4년 전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국민께 당선시켜달라 요청했던 사람들"이라며 "스스로를 부정하면서까지 당을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의원 4인방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 중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10일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윤영찬 의원은 당 잔류를 선택했다.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오늘 민주당을 떠나 더 큰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진다"며 탈당을 공식화했다.이들은 "정치적 유불리를 따졌다면 이 길을 가지 않았을 것이고, 또 이재명 정치와 싸우는 것도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라며 "우리가 이 길을 가겠다고 결심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양심 때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1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는 9일 개혁신당(가칭)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와의 협력 여부에 대해 "협력을 해야한다는 원칙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출판기념회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협력해 나갈 생각인가'란 질문에 "협력의 방법이 무엇이냐하는 건 차차 드러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전 대표는 '협력한다는 대원칙 하에 누가 합류하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다.이 전 대표 측은 8일 공지를 통해 "이 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표와 회동에서 이 대표 사퇴와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로 지도체제 전환을 요구했으나 이 대표가 요구를 거부하자 사실상 탈당 방침을 굳혔다.또 이 전 대표는 전날(7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일어나선 안 되는 충격적 사건이 벌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됐다. ‘백주의 테러’는 이 대표 개인의 문제에 그치는 게 아니다. 우리 사회가 테러범의 흉기에 목덜미를 찔렸다. 경정맥이 손상된 국민은 불안에 떨고 있다. 테러는 ‘불안 사회’에 보내는 경종이다. 불안은 증오와 혐오 정치에서 비롯된다. 테러는 왜곡된 범죄자의 공격성에서 나온 우연한 사고가 아니다.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 정치권의 자성이 필요하다. 수사가 진행 중이다. 수사 결과가 나오면, 피습 동기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이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집결해 화해와 통합의 'DJ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양극단의 '증오 정치' 타파가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김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원로 정치인들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IMF 경제 위기 조기 극복과 남북 정상회담, 디지털 정보화 구축 등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이 소개됐고, 분열이 아닌 관용의 정치로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국정운영 '잘못한다' 59%‥특검 거부권 '동의 안 해' 64%MBC가 새해를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5%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59%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13%, '잘하는 편이다' 22%, '잘못하는 편이다' 22%였으며,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38%로 가장 높았다.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에서는 긍정 66%로, 부정 32% 보다 높았고, 50대 이하에서는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60대의 경우 긍정과 부정이 각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새해를 이틀 앞두고 극적으로 만났다.당 내홍을 수습할 반전의 계기가 마련될지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제 갈 길을 가는 수순이 될 전망이다.이 전 대표가 연말까지 응답해달라며 제시했던 '대표직 사퇴 및 통합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요구에 이 대표가 수용을 거부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이 전 대표는 조만간 탈당 및 신당 창당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약 45분간 이 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당은 기존 시스템이 있다. 당원과 국민의 의사가 있어서 존중해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동교동계'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신당을 창당할 방침이다.이석현 전 부의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대표와 함께 신당을 만들겠다"며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이 전 부의장은 "이재명 대표의 사심으로 민주당에는 도덕성과 공정이 실종이 됐다"며 "전두환 때 DJ(김대중)의 비서로서 오랜 민주당원이었던 저로서는 정말 참담한 마음"이라고 심경을 밝혔다.그는 "민주당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와도 같다"며 "배가 대선 패배라는 유빙에 부